따뜻한 마음 드높은 책임감으로 실질적인 일 추진하고 난제 해결하고 복지를 도모하며
당과 정부의 따뜻한 배려를 천가만호에 전달하여 대중들의 마음속에 닿게 해야
호가복 연길시에서 위문활동 전개시 강조 홍경 참가

2024-02-09 08:29:38

음력설을 앞두고 7일부터 8일까지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에서 연변군분구, 93032부대, 연변대학과 로당원, 전문가 인재, 극빈로력모범, 극빈장애인, 도시최저생활보장호, 우대무휼대상을 위문하고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관심과 축복, 명절의 인사를 전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부분적 활동에 참가했다.

인민자제병에 대한 깊은 관심을 안고 호가복은 선후하여 연변군분구, 93032부대를 찾아 부대 장병들과 좌담 교류하고 군민 사이의 두터운 정을 이야기하며 이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충심으로 되는 문안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연변 주둔 부대의 광범한 장병들은 연변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여러 민족 대중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며 변경 안정과 관리, 재난구조와 리재민 구제, 향촌진흥 등 면에서 뛰여난 역할을 발휘해 국가 안전과 변강 안정을 수호하고 지방의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실제 행동으로 전 주 여러 민족 대중의 진정으로 되는 애대와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 광범한 부대 장병들이 습근평 강군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착실하게 시달하며 건군 백돐 분투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난관공략전을 잘 치루고 우량 기풍을 전승하고 군대의 정신과 혈맥을 이어나가며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승전 능력을 제고하여 당과 인민이 부여한 제반 임무를 견결히 완수하길 희망한다. 주당위, 주정부는 시종일관 부대 건설과 발전을 지지하고 옹군우속 활동을 깊이 펼치며 백방으로 광범한 장병들의 우려와 어려움을 해소해주어 새시대 군인과 인민이 깊은 정을 나누는 새로운 장을 펼쳐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연변대학에서 호가복은 연변대학부속병원 심혈관내과 주임인 성헌무 교수를 위문하고 그의 사업, 생활 상황을 친절하게 묻고나서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재 양성과 사용은 과학연구, 교수 수준을 향상시키고 병원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지극히 중요하다. 성헌무 교수가 사업에 계속 정진하고 학술우세와 기술특기를 잘 발휘하며 맡은 직책과 과학연구 분야에서 지혜를 발휘하고 난관을 공략해 연변의 의료위생사업 발전에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주기를 희망한다.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인재사업을 뚜렷한 위치에 놓고 인재봉사보장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인재를 중시하고 존중하고 관심하고 성취시키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해 다양한 인재들이 연변이라는 이 발전의 옥토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업적을 쌓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올해 94세 고령인 왕계근은 항미원조전쟁에 참여했던 로당원이다. 호가복은 왕계근의 집을 찾았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호가복은 로인의 손을 잡고 그의 신체건강과 생활상황을 친절하게 물었고 로인이 이야기하는 잊지 못할 분투의 세월,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에 대해 경청했다. 로인의 정정한 모습에 호가복은 아주 기뻐하며 신체가 건강하고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기를 축원했다. 호가복은 그 당시 당신들이 피어린 싸움을 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이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나서 각급 당위, 정부에서 따뜻한 마음, 드높은 책임감으로 로당원을 관심하고 당조직의 배려와 따뜻함을 구체적인 곳에 시달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95세 고령인 우대무휼대상 최봉천은 해방전쟁, 항미원조 전쟁터에서 용감히 싸워 여러차례 전공을 세웠다. 호가복은 로인의 일상생활, 신체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나서 로인이 건강장수하고 온가족이 행복하기를 축원했다. 호가복은 최봉천 로인이 당과 국가 사업을 위해 기여한 뛰여난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각급 당위, 정부에서 제반 보장봉사사업을 면밀하게 잘 펼치고 제반 우대무휼대우를 엄격하게 시달하며 성심성의껏 이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줘 이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행복한 만년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빈곤대중들의 생활문제는 주당위, 주정부가 늘 걱정하는 부분이다. “요즘 건강상황은 어떤가?”, “어떤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는가?” 극빈로력모범 황금옥의 집에서 호가복은 그에게 락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생활의 어려움과 맞서고 당과 정부의 도움 아래 반드시 곤경에서 벗어나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임을 굳게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극빈장애인 차광수의 집에서 호가복은 그의 일상생활, 정책 지원 등 상황을 자세히 묻고나서 관련 부문에서 장애인 군체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제반 정책 조치를 착실하게 시달하며 백방으로 실질적인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해주어 이들이 보다 떳떳하고 존엄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을 요구했다. 최저생활보장호 김은산은 여러 질병으로 로동력을 상실했다. 호가복은 그의 신체상황과 생활형편을 상세하게 알아보고나서 관련 부문에서 관련 정책을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시달하고 최저보장호의 립장에서 보다 면밀하게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며 이들의 생활상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주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등 당과 정부의 관심과 배려가 대중의 마음속에 전달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 주 지도자 소경화, 량춘화, 조영호, 마림화, 단우건,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연길시 주요 책임자들이 각각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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