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주당위 통전사업지도소조 조장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통전사업지도소조 2024년 제3차 회의가 소집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여 전역 체험구역과 연구중심 건설을 추진하여 되도록 빨리 모습 보이고 효과를 보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이 여러 민족 대중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핵8익’ 전역체험구 건설 실시방안”,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구중심 건설 실시방안’을 심의하였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1핵8익’의 전역체험구를 구축하는 것은 주당위가 연변의 ‘네가지 공동’,‘네가지 함께’의 력사문화자원을 발굴하는 데 립각하여 연변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료체계, 담론체계, 리론체계를 확고히 구축하는 데 주력하여 내린 중요한 포치이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방안’에서 제기한 총체적 사로와 사업임무에 따라 임무명세서, 책임분공, 사업순서를 한층 더 명확히 하여 건설임무를 고품질, 능률적으로 완수해야 한다.  ‘1핵’을 정교하고 우수하게 만들어야 한다. 연변박물관의 전시개요를 높은 수준으로 편찬하고 주내 박물관, 서류관과 사회 각계에 흩어져있는 문물자료를 참답게 수집, 정리하고 전시내용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배치하며 현대과학기술수단을 활용하여 전시효과를 높이고 장면 재현, 호동 전시 등 체험대상을 기획 설계하여 ‘력사가 목소리를 내고, 문물이 말을 하도록’ 하고 학습고찰, 선전추천소개, 교양훈련, 문화관광체험이 일체화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시관을 건설해야 한다. ‘8익’을 특색 있고 아름답게 건설해야 한다. 1현 1브랜드, 1구 1특색을 견지하고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 훈춘시 발해고진, 돈화시력사박물관, 도문시 두만강광장, 화룡시 광동촌, 룡정시 동산홍색문화원, 왕청현 애국주의교양중심, 안도현 장백산대관동문화원 등 8개 체험구역의 부동한 특색과 기능에 립각해 연변의 여러 민족이 래왕하고 교류하고 융화하는 력사자원과 문화유전자를 깊이 발굴, 정리, 전시하며 일련의 실물실경을 구축하고 하나 또 하나의 특색브랜드를 창출하여 연변 민족단결진보 창조 성과를 충분히 전시해야 한다.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잘 들려주어야 한다. ‘1핵8익’해설사를 고품질로 작성하고 여러 민족이 래왕, 교류, 융화하는 력사적 함의가 내포돼있는 력사이야기, 인문이야기, 민풍과 민속 등을 깊이있게 발굴해야 한다. 해설원을 잘 양성하여 중화민족공동체 이야기, 연변홍색이야기, 연변민족단결이야기, 연변 빈곤퇴치 난관돌파 이야기를 생동하게 잘 들려주며 우리 주 전역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성과를 전시하는 창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청소년시기는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 형성되는 관건적 시기이며 정확한 국가관, 력사관, 민족관, 문화관, 종교관이 형성되는 관건적 시기이며 또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관건적 시기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구중심을 건설하는 것은 광범한 청소년들이 참관, 학습, 실천 가운데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교양, 인도하는 데 특수한 의의와 역할을 가진다. 각 현, 시는 되도록 빨리 건설 방안을 제정해야 한다. 하드웨어 전시와 해설사 내용을 다그쳐 보완하며 ‘선역후난, 가급적 빨리 추진하는’ 원칙에 따라 기초 조건이 좋고 기능과 시설이 완비한 연구 지점에서는 되도록 빨리 현판해 운행해야 하며 한층 더 보완하고 향상시켜야 할 지점에서는 력량을 집중해 다그쳐 추진함으로써 조속히 현판, 운행하도록 힘써야 한다. 각 지점에 내포된 중화문화, 당사국사, 민족단결 등 연학자원을 깊이 발굴해야 한다. 일련의 장면식, 호동식, 체험식, 몰입식의 특색연학과정을 혁신적으로 출시하고 각종 연학활동을 알심 들여 잘 조직하여 연구의 교양성, 취미성과 흡인력을 강화해야 한다. 주당위 통전부는 앞장서 전반을 틀어쥐는 역할을 확실하게 발휘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각 지점의 사업진척 상황을 배치해야 한다. 감독지도검사를 강화하고 잘못된 방향을 제때에 바로잡으며 사업과정에 나타난 곤난과 문제를 조률하고 해결하도록 도와주어 제반 사업이 유력하고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통전사업지도소조 성원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 주요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