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세계륙상선수권 북경서 개최…중국서 12년 만에

2024-03-01 08:10:01

중국 북경이 2027년 세계륙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세계륙상련맹은 2월 29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리사회에서 북경을 제21회 세계선수권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세계륙상선수권이 열리는 건 2015년 제15회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2025년 제20회 개최지는 일본 도꾜이다.

세계륙상련맹은 “아시아에서 련이어 세계륙상선수권을 치르게 됐다. 2회 련속 아시아에서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세계륙상련맹 회장 서배스천 코는 “중국의 세계선수권 유치를 축하한다.”며 “인구 14억명의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시장이다. 륙상팬의 기반을 확장할 기회”라고 말했다.

중국은 2025년 세계실내륙상선수권대회도 연다. 중국 남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023년에 이 대회를 열지 못했다. 두차례나 연기한 남경 세계실내선수권대회를 2025년 3월에 개최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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