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음력설, 정월 대보름 등 명절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왕청 모델을 힘써 건설하고 있다.

◆‘함께 생활하고 학습하는’ 환경 최적화해 한마음 융합 효과 향상

“일상을 담론하고 속심을 터놓는 장인 ‘사회구역식당’은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한가족마냥 한데 뭉치게 했다.” 1월 10일, 왕청현 장영가두 강북사회구역에서는 공익영화 ‘사회구역식당’ 진입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한담하고 정을 나누도록 했다. 이런 활동은 여러 민족 대중의 교감을 증진한 동시에 이들의 문화감흥을 끌어올리고 민족정을 돈독히 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들 사이에서 행복한 분위기가 전파되도록 했다.

강북사회구역에서는 명절경축을 계기로 다채로운 명절 문화활동을 펼쳐 주민 모두의 마음을 잇고 로소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돈독히 하게 하는 등 모든 사회구역 주민들의 마음을 응집시키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 들어 왕청현의 13개 사회구역에서 근 100차례의 다양한 친목활동을 펼친 가운데 1만여명의 주민들이 활동에 참가해 민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대한 여러 민족 대중들의 공감을 증진했다. 이외 이 현에서는 강연시합, 언어교학, 상호 학습 등 형식을 통해 ‘표준어 보급, 중국심 구축’ 등 10차례의 주제활동을 펼치고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중심, 주제광장, 문화정원 등 장소에 문화담벽, 선전란 37개를 설치했으며 ‘석류의 집’, 민족단결 시범거리 등 특색 장소를 마련해 여러 민족 대중들이 공유하는 정신적 터전을 구축했다. 또한 ‘쪽걸상에서 앉아 듣는 소형 강연’, ‘온돌에서 펼치는 소형 연설’, ‘온라인 소형 수업’ 등을 담체로 사회구역 서기들의 강연, ‘붉은 석류’선전강연단의 집중 강연, ‘시민 연설가’의 특색강연 등 활동을 조직하여 당의 목소리가 천가만호에 울려퍼지게 했다. 한편 ‘석류꽃 만개’ 등 동영상 계정을 개설하고 짧지만 강렬하고 통속적인 동영상 33개를 발표해 여러 민족이 한가족처럼 단결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함께 건설하고 향유하는’ 구도 구축해 한마음한뜻의 힘 응집

음력설에 즈음해 왕청현 대천가두 행복사회구역에서는 여러 민족을 한가족처럼 단결시키는 데 취지를 둔‘행복한 장터, 사랑을 모아 동행’ 활동을 전개하고 ‘행복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장터를 열어 새해를 맞이했다. 현장에는 무료리발, 무료진찰, 마사지, 복과 따스함 전달 등 10개 난전이 마련되여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따뜻한 봉사를 제공했다.

행복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민위원회 주임인 서숙연은 사회주의 대가정의 모든 성원들의 힘을 응집해 함께 아름다운 터전을 건설하고 함께 행복의 성과를 누리는 것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현실적인 구현이라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왕청현에서는 당건설 련맹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49개 기관, 기업, 사업단위와 량신 조직에서 모두 민족단결진보 사업에 참여하도록 동원했으며 ‘대리혈육’ 부축기제를 구축하여 재직 당원들이 결손가정 아동, 독거로인과 168개의 맞춤 부축 소조를 뭇고 위문, 생활 대리처리, 진찰 동행 등 전문 봉사를 펼쳤다. 또한 사회구역에서 민족단결진보 촉진회를 설립하고 ‘다섯가지 사회 련동’ 기제를 구축하도록 추동하고 29차례의 문화체육, 공익, 친목, 방조부축 등 활동을 전개했다. 단체 조직의 우세를 적극 발휘하고 ‘사계절 방조부축’, ‘녀성 대강연’, ‘청춘 자원봉사행’ 등 활동을 펼침으로써 민족단결에 대한 공감을 형성했다. 그리고 융합활동역참, 양로봉사중심, 행복식당 등 봉사 진지를 건설하고 정책강연, 건강지도, 애심리발 등 난전의 집중 설치를 통해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정밀한 당군중 봉사를 제공했다. 이외 23개의 ‘붉은 석류’ 자원봉사팀을 뭇고 사회구역의 구체적인 사업, 주민들의 작은 념원, 구체적인 건의 관리, 여러 민족의 구체적인 사항 등 ‘네가지 구체’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함으로써 여러 민족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강력한 합력을 응집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담체 풍부히 해 한마음으로 한 방향을 향하는 분위기 조성

기층치리 전문 사업일군, ‘사회봉사사업’ 전문일군과 기층 경찰은 모두 일반 주민들과 접촉하는 ‘일선 사업일군’이다. 왕청현에서는 ‘로요(老姚) 사업실’，‘쑈카이(小凯) 설법 사업실’ 등을 설치하고 경찰, 법관 등 사업일군들을 적극 요청해 법률보급 선전을 펼치고 분규 25건을 해결해주어 모순해결 경로를 원활히 했다. 한편 ‘서기직행차’ 플랫폼을 구축해 가두 당사업위원회 서기, 사회구역 ‘제1서기’들이 정기적으로 격자에 심입해 관할구내 여러 민족 대중의 소구를 정밀하게 파악하도록 추동했다. 그리고 당군중중심, ‘석류의 집’, 사회구역식당 등 장소에서 여러 민족 대중들을 대상으로 춘련쓰기, 전지작품 만들기, 수수께끼맞추기, 물만두빚기 등 음력설, 정월 대보름 친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함께 식사하고 명절을 보내는’ 과정에서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민족 감정을 증진했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