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명 선전강연원으로 구성

21일, 연길시 ‘붉은 석류’ 선전강연단 설립식 및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강연회가 연길시정부에서 열렸다. 184명 ‘붉은 석류’ 선전강연원으로 구성된 이 강연단은 다양한 형식의 선전강연으로 ‘중화민족공동체 이야기’, ‘연길 홍색 이야기’, ‘연길 민족단결 이야기’, ‘연길 빈곤퇴치 난관돌파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하고 전파하게 된다.

설립식에서는 연길시 ‘붉은 석류’ 선전강연단 구성 사업 방안을 선독하고 12명 ‘붉은 석류’ 선전강연원 대표에게 명찰을 수여했다.

이날 연길시당위 당학교 제2교연실 주임 정해하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해 강국건설 민족부흥에 강력한 힘을 응집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184명 ‘붉은 석류’ 선전강연원에게 리론수업을 했다.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부국장 주홍연은 기관, 기업, 사업단위, 학교, 가두 및 사회구역, 진 촌 등 다양한 업종, 분야에서 선출된 184명 ‘붉은 석류’ 선전강연원은 여러 민족 간부들 속에 깊이 들어가 알기 쉽고 통속적인 언어로 민족사업 강화와 개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선전 강연하고 연길의 ‘네가지 이야기’를 잘 전달함으로써 여러 민족 간부, 대중이 함께 ‘다섯가지 인정’을 부단히 증강하고 ‘네가지 함께’의 공동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