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2024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 제1차 회의가 소집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중앙경제운행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주당위 경제사업회의의 포치와 요구에 따라 문제향도를 견지하고 부족점과 취약한 고리에 초점을 맞춰 정밀하게 시책하며 보다 높은 강도, 보다 실무적인 조치로 1.4분기의 ‘량호한 출발’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월-2월 전 주 경제운행상황 영상을 방영하고 주통계국,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 주농업농촌국, 주상무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요책임자가 1월-2월 경제운행 상황, 1.4분기 예측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 배치에 대해 회보했다. 돈화시당위 주요책임자가 1월-2월 공업운행, 고정자산투자 운행 정황을 둘러싸고 검토발언을 했고 연길시당위 주요책임자가 1월-2월 한도액 이상 소비운행 정황을 둘러싸고 검토발언을 했다. 문금철, 리건군, 소경화가 선후하여 구체적인 사업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전 주 상하는 도약, 추월의 목표와 임무를 둘러싸고 백방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공업을 안정시키고 소비를 촉진하고 활력을 높였다. 선후하여 공업 안정 ‘10조항’ 조치, 빙설관광시즌, 3.8절 판촉활동 등 일련의 실질적인 조치로 전 주 경제의 안정 운행에 량호한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전 주 규모 이상 공업 총생산액, 규모 이상 공업 증가액, 한도액 이상 사회소비품 판매액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떨어진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반드시 문제향도를 견지하고 목표 견인을 강화하며 확실히 실행가능한 효과적인 방법을 내와 조속히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4분기는 한해 경제발전의 ‘풍향계’이며 1.4분기 사업을 잘하는 것은 사회 기대를 개선하고 발전 자신감을 북돋우며 년간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경제 지표의 권위성, 공신력을 높이고 목표 관리의 예견성, 판단력을 높이며 대책 조치의 목적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경제 운행에 관련되는 각 업종, 각 분야, 각 중점기업을 긴밀히 주목하여 장점을 살리고 부족점을 보완하며 잠재력을 발굴하고 동력을 불러일으켜 1.4분기의 ‘량호한 출발’을 실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대상건설의 속도와 효과를 제고해야 한다. 사전 심사, 요소보장 등 사업을 잘하고 봄철 착공 대상을 틀어쥐며 전문채권대상을 조속히 계획, 추진해야 한다. 돈화 타라하, 왕청 전하, 화룡 와룡호, 안도 대사하 등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돈화 가택신에너지풍력발전, 도문 태택리튬전지, 돈화 흑연도가니 등 대상 건설을 긴밀히 주시하여 대상이 조속히 착공 건설되고 조속히 생산에 투입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공업성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산업사슬 ‘이중사슬장’제도를 엄격히 시달해야 한다. 산업 정책 변화, 업종 발전 추세 및 시장 동태를 면밀히 살피고 기업의 주문, 생산배치, 인력사용 등 정황의 변화를 정확하게 료해하여 종합적으로 시책하고 정밀하게 힘을 쏟아 중점기업에서 생산배치를 제고하고 본부의 주문을 쟁취하도록 떠밀고 중점기업에서 ‘지능화 개조 디지털화 전환’ 대상 건설을 다그치는 것을 지지하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육성 강도를 높이고 곤난기업에 ‘일대일, 점대점’ 봉사부축을 실시하는 등 공업 기업발전의 기본면을 힘써 안정시켜야 한다. 종합시책으로 소비잠재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소비시장과 소비심리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주택구매 보조, 부동산 세수 우대 등 지지강도를 높이고 자동차 이구환신, 치환보조 등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중점기업에서 리윤 양도 우대 조치를 내오도록 지지해야 한다. 1978문화구, 1952상업거리, 량전리 등 중점 문화관광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스타일링, 레저오락 등 개성화 봉사 공급을 강화하며 개체공상호와 령세가게들이 뒤골목과 공터 등 구역에서 난전을 차리는 것을 격려하여 도시에 인기가 집중되고 상기(商气)가 모이며 활력이 넘치도록 해야 한다. 백방으로 대외무역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대외무역기업 련락봉사 상시화 기제를 깊이 시달하여 대외무역기업의 시장 개척, 주문 쟁취, 경영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춘회국제지능화자동차무역산업단지, 국약약재수출입가공지능화산업단지, 청정에너지원 철도운수전용선 등 중점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동북아 다국적 클라우드창고, Ozon선행창고, 해외창고 확장건설 등 대상을 확실히 틀어쥐여 대외무역 규모를 일층 확대하고 대외무역의 기본형세를 힘써 안정시켜야 한다. 지속적으로 투자유치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심층 련관’의 발전 사유를 견지하고 전반적 자원관을 잘 수립, 활용하여 국가의 산업방향과 정밀하게 접목하고 구역 방향을 정조준하며 기업의 투자방향을 잘 포착해야 한다. ‘10대 산업 군집’ 구축을 둘러싸고 신에너지, 신소재, 신형 에너지축적, 생물제약, 의료미용 등 ‘5신 산업’에 초점을 맞춰 정밀, 정향 투자유치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일련의 영향력이 있는 업계 선두 기업과 적극 접목하여 결합도가 높은 산업대상을 다그쳐 유치해야 한다.
또 추적 련계 봉사를 착실하게 실시하고 투자유치의 각종 우혜정책을 엄격히 실현해주는 것으로 기업을 도입하고 남길 수 있으며 잘 성장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 현시는 당면 경제운행에서 직면한 압력과 도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1.4분기 GDP성장 목표에 따라 힘써 ‘안정한 출발’, ‘량호한 출발’을 실현해야 한다. 안정 성장을 둘러싸고 금융봉사, 교통운수, 규모이상 봉사업 등 분야에서 전력으로 잠재력을 발굴해야 한다. 전 주에서 한차례 소비대검사를 펼치고 ‘제5차 전국경제보편조사’와 결합하여 기본수치를 전면적으로 장악하며 조건에 부합되는 소매, 숙박, 료식 기업을 적극적으로 통계범위에 편입시켜 한도액 이상 기업 대오를 확충하고 량성순환을 형성하여 소비의 명실상부를 떠밀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의 주요 책임자, 각 현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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