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주요경제 지표가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현, 시 정부와 약정담화를 가졌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월－2월, 돈화시의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 고정자산 투자 비중이 주내 각 현, 시에서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고 연길시의 한도액 이상 사회소비품 판매총액 비중이 주내 각 현, 시에서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두 현시는 중점분야에 초점을 맞춰 목표의 권위성, 공신력을 강화하고 목표 완수 여부에 대한 예견성, 판단력을 강화하며 조치의 목적성, 실효성을 강화하고 경제의 전반 운행수준을 전력으로 끌어올려 1.4분기 ‘량호한 출발’과 ‘안정적 출발’을 확보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돈화시는 공업을 안정시키고 고정자산투자를 강화하며 마이나스성장 태세를 억제하고 확고한 목표의식으로 ‘량호한 출발’을 위해 싸워야 한다. 산업의 전환 승격을 다그치고 ‘이중사슬장’ 제도를 심화해야 한다. 핵심의약 산업을 정밀하게 추진하고 중점 대상을 성장시키며 전통우세 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주문이 충족한 기업에서 생산배치를 다그치도록 지지하며 잠재력 기업의 새 증가량을 적극 발굴하여 공업경제 기반을 일층 다져야 한다. 전략적 신흥 산업을 틀어쥐고 중점 신형 에너지대상의 착공을 다그쳐 추진하며 선두기업과 과학연구원의 접목을 적극적으로 조률하여 신소재 대상이 실질적 진척을 가져오게 해야 한다. 중점대상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산업류 대상의 사전 수속을  앞당겨 보완하고 취급요소 요건을 조률하며 자금조달을 강화하여 중점대상이 계획에 따라 착공 건설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길시는 수부도시의 담당을 강화하고 일련의 소비촉진 대책을 강구하여 불리한 국면을 조속히 돌려놓아야 한다. 정책인도를 강화해야 한다. 자동차,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비품 교체 열정을 북돋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소비환경 건설을 통괄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함과 아울러 조건에 부합되는 기업이 조속히 규모이상, 통계범위에 편입되도록 인솔하여 효과적인 증가량을 형성해야 한다. 판촉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야 한다. 대형 상가 슈퍼마켓, 상업무역기업,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온, 오프라인 판촉활동을 펼치도록 격려, 인도하여 소비잠재력을 방출하는 동시에 기층 시장의 소비잠재력을 적극 발굴하고 대종상품의 하향 판촉을 잘 시달해야 한다. 문화관광 소비의 인솔 역할을 두드러지게 해야 한다. 당면 문화관광 소비의 ‘공백기’를 틀어쥐여 기반시설을 보완하고 관광제품 공급을 풍부히 하며 홍보추천활동을 정밀하게 펼쳐 더 많은 소비력이 높은 관광객들이 연길을 찾아 관광, 소비하도록 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리건군, 부주장 문금철,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 주상무국, 주통계국 주요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