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화타프로젝트 공익행’ 최소침습진료 기층행(연길) 학술순회강연이 연길시병원에서 마련됐다.

중국의료보건국제교류촉진회 최소침습진료학분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병원에서 주관한 이날 강연에는 길림성 뿐만 아니라 국내 최소침습 의료분야에서 학술적 조예가 깊고 림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교수들이 참가했는데 활동은 최소칩습진료분야의 최신 학술성과와 경험들을 기층 의료진과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현유의 최소침습진료기술에 대한 기층 의료일군들의 장악 수준을 향상시키며 기층 의료사업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더욱더 발전과 민생,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데 유조하게끔 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강연은 절강성인민병원, 중국의과대학부속제1병원, 할빈의과대학부속제1병원, 길림대학제2병원, 길림대학제3림상병원, 길림대학 중일친목병원 등 국내 여러 병원의 최소침습진료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간장, 담낭, 취장 종양, 담석증, 소화도 종양 등 질병에 대한 최신 진료 책략, 림상실천 가운데서의 열점 문제들에 대해 강연을 하면서 기층 의료진과 깊이있게 교류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방식으로 우리 주 기층 의료사업일군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도를 펼쳤다.

연길시병원 박림호 부원장은 “이번 활동은 의료 경험과 성과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여러 전문가들과의 깊이 있고 실무적인 협력을 추진하여 최소침습의료기술을 부단히 갱신하고 보다 많은 최소침습의료 인재를 양성하여 최소침습 의료수준과 봉사능력을 일층 향상시킴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