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훈춘시 영안진은 지속적으로 발전리념을 혁신하고 대상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제발전의 품질 향상, 능률 제고를 촉진해 향촌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있다.

현실에 립각해 특색 있는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영안진은 향양촌의 기존 황소사육 규모와 기술우세를 살려 빈곤부축 산업대상 자금 450만원을 신청해 향양촌의 연변소사육대상을 발전시켜 친환경목축업을 대표로 하는 연변소사육촌을 건설할 계획이다. 솔만자촌에서는 500만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영안친환경생태농산물재배대상이 순조롭게 완공될 수 있게 다그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석탄저장배급기지대상, 가축배설물 및 짚 종합리용대상, 솔만자촌 학생급식배식종합대상 등 대상의 사전준비 작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발전동력을 육성하고 있다. 란강어업휴가촌, 솔만자촌 단교 등 여러 문화관광자원을 통합해 변강관광코스를 조성하고 특색사육, 균류 양식, 산업단지 집결, 고급 과일 재배 등 7개의 기지를 건설해 산업의 융합발전을 이끌게 된다.

모든 힘을 기울여 자금지원을 쟁취해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 특별자금을 쟁취해 농촌도로, 도랑, 오수관망 및 수세식 화장실 등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 거주환경과 촌민들의 생활조건을 향상시키고 있다.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