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겨울이 뇌경색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초봄도 마찬가지로 뇌경색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므로 경계를 늦출 수 없다.
◆뇌경색과 뇌졸중의 차이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 두가지 류형을 포함한다.
뇌경색은 허혈성 뇌졸중을 말하는데 뇌조직의 허혈, 운동실조, 마비를 초래하고 심지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뇌경색치료는 시간이 급선무이므로 빠르고 정확한 식별, 빠르고 정확한 자가구조,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뇌경색 식별의 ‘120’ 구결
‘120’ 3단계 식별법에는 첫째 보기, 둘째 검사하기, 셋째 듣기가 포함된다.
1. 얼굴 보기: 얼굴이 비대칭이 되고 입꼬리가 비뚤어지는지 봐야 한다.
2. 량팔 검사하기: 량팔을 평행하게 들어올릴 때 한쪽 팔의 힘이 빠지게 된다.
3. 환자의 말을 들어보기: 불분명한 언어와 표달을 어려워하게 된다.
상술의 증상중 하나가 발생되면 뇌경색발생을 경계해야 한다.
◆주변에 뇌경색 환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가?
가능한 빨리 120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 뇌경색환자의 상태는 빠르게 변할 수 있으므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차에서 특정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120은 근거리원칙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급차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어떻게 해야 할가?
▷무작정 물이나 약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
▷환자를 흔들지 말고 불필요한 이동을 삼가야 한다.
▷환자의 증상이 비교적 심하고 메스꺼움, 구토 또는 의식이 없는 경우 환자의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여 구토물이 기관으로 들어가 질식이나 페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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