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청명기간 우리 주 철도, 항공 등 교통부문의 려객수송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7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올 청명련휴기간 우리 주 철도부문에서는 연인수로 총 12.7만명의 려객을 발송하고 12.5만명의 려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각각 7.4만명, 7만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련휴기간 려객들의 원활한 출행을 담보하고저 연길차무단에서는 장춘, 장백산, 북경, 대련, 심양 방향으로 도합 135편의 렬차를 추가 운행하거나 중련 운행했다.

한편 이 기간 연길공항에서는 루계로 리착륙 94차를 완수하고 연인수로 도합 1만 1078명을 수송했다. 이는 2023년 대비 30.6%와 74.6% 증가한 수준이고 2019년 청명기간의 94%, 94.8%로 회복되였다. 그중 국내항공편은 60회 리착륙하여 연인수로 도합 6962명을 운송했는데 이는 2023년 대비 30.4%와 52.7% 증가한 수준, 2019년의 93.8%, 103.6%로 회복되였다. 동시에 국제항공편은 34회 리착륙하여 연인수로 도합 4116명을 운송했는데 이는 2023년 대비 30.8%와 130.5% 증가한 수준, 2019년의 94.4%, 82.9%로 회복되였다. 

전정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