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에 따르면 군인 및 군인가족의 영예감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권익을 보장해주어 ‘쌍옹’ 모범의 선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최근 이 국은 훈춘주둔부대 장병과 훈춘시 퇴역군인들을 대상으로 보장성 주택 공동구매 정책을 출범시켰다.

소개에 따르면 훈춘주둔부대 장병과 훈춘시 광범한 퇴역군인들의 주택구매 수요와 결부해 이번 활동의 협력단위인 훈춘명주부동산개발유한회사는 수안명주 1호원 고급주택 구역에 50채의 주택을 보장성 공동구매 주택으로 제공한 가운데 이 주택들은 통일 판매가격에서 평방메터당 500원 감면하여 판매하게 된다.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은 주동적으로 두곳의 훈춘주둔부대, 훈춘변경소, 사타자변경소, 권하변경소, 훈춘삼림소방대대, 훈춘변경관리대대 등 단위에 심입해 7차례의 설명회를 열고 주택 위치와 교육, 의료, 생활, 교통 등 주변환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군인과 퇴역군인들의 의문점에 대해 상세히 해답해주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 6채의 보장성 공동구매 주택 매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훈춘시퇴역군인사무국 관련 사업일군은 “이번 주택 공동구매 정책은 훈춘시 ‘쌍옹’ 사업의 새로운 조치로써 훈춘주둔부대 장병들의 주택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하여 더욱 많은 우수한 장병들이 훈춘에 뿌리를 내리고 훈춘의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흡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춘 군대와 정부, 군대와 인민간 단결의 좋은 국면을 일층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