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자형원유원지 건설 순항

2024-04-16 08:45:58

15일, 연길시 자형원유원지(紫荆苑游园) 건설 현장을 찾았을 때 일군들이 이미 심은 나무에 지지대를 설치하는가 하면 한켠에서는 기중기를 조작하면서 나무를 지정된 구멍에 심고 있었다. 자형원유원지는 향산국제, 자형원소구역과 린접해 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사업일군 정군은 “총면적이 9764.15평방메터에 달하는 자형원유원지는 록화면적이 8379.4평방메터인데 주로 흑송, 신갈나무(蒙古栎) 등 나무를 도합 350여그루 심게 된다. 지난 3월 15일에 착공한 후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나무를 다 심은 뒤 유원지내 인도를 부설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2024년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서 연길시는 14개 유원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건축 총면적이 17.3헥타르에 달하고 12.27헥타르의 면적에 4383그루의 교목을 심게 되는데 현재 버드나무, 은행나무 등 20여종의 교목을 1700여그루 이상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건설될 14개 유원지 중 문관유원지, 소화유원지, 원예유원지 등 3개는 건설을 재개하고 자형원유원지를 포함한 11개 유원지가 추가로 건설되는데 5월 1일경에 14개 유원지 전부가 건설에 들어가게 된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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