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의법행정 전문양성을 내용으로 한 주 직속 기관 2024년 제1기 ‘두만강강당’이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는 주중급인민법원 재판위원회 전임위원이며 3급 고급법관인 리홍광을 초청해 ‘행정집법 위험방지와 모순분쟁의 실질적 해소’라는 제목으로 우리 주 행정기관의 행정사건 기본상황과 결부하여 행정집법에서 존재하는 문제와 원인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목적성 있게 대책과 건의를 제기했다. 이번 ‘두만강강당’은 주 직속 기관 당원, 간부들로 하여금 의법행정의 현실성, 중요성과 긴박성을 일층 의식하게 하여 이들이 법치사유를 수립하고 의법행정을 추진하는 데 비교적 강한 지도적 의의를 갖고 있었다.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이번 ‘두만강강당’은 습근평 법치사상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법치 선전교양을 전개할 데 관한 중공중앙 선전부, 사법부의 여덟번째 5개년 계획(2021년—2025년)’ 보급, 법치정부 건설을 일층 추진하고 주 직속 기관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법을 배우고 법을 알며 법을 사용하는 주동적 의식을 강화하고 법치사유와 법치방식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제고시키는 데 취지를 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350여명의 주 직속 기관 여러 부문 당사업 간부, 지부 서기, 청년리론골간소조 성원,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전체 당원, 간부가 참가했다. ‘두만강강당’의 영향면을 넓히고 견인역할을 일층 더 높이기 위해 이번 기 ‘두만강강당’은 처음으로 온라인 생방송을 시도했으며 1700여명의 당원, 간부가 시청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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