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는 2.4분기 중앙차원의 형식주의를 정돈하여 기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문사업기제회의 정신 및 우리 주의 관철, 실행 의견에 관한 회보,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의 “일부 지방 기층의 ‘신형상 공사’ 문제를 견결히 시정할 데 관한 사업 제시” 관련 정신 및 우리 주의 관철, 실행 의견에 관한 회보를 청취하고 ‘연변가무단 개혁 심화 실시방안’을 심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형식주의를 정돈하여 기층 부담을 줄이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깊은 중시를 돌리고 직접 포치한 중요한 사업으로서 이는 기층간부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구현했다. 각급 당위(당조)는 형식주의를 정돈하여 기층의 부담을 줄이는 극단적인 중요성과 현실적 긴박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중앙전문사업기제회의의 포치에 따라 지속적으로 큰 힘을 들여 형식주의를 바로잡고 기층간부의 부담을 확실하게 줄이고 기층치리를 위해 능률을 높여야 한다. 표적 치리를 견지해야 한다. 자체조사, 자체시정, 정돈개진을 일체적으로 추진하여 오래된 문제도 해결하고 새로운 문제도 해결하며 명백한 문제도 해결하고 잠재적인 문제도 해결하며 표적인 문제도 해결하고 심층적인 문제도 해결하여 기층간부들이 허례허식, 문산회해, 영래호송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힘을 합쳐 함께 다스리는 것을 강화해야 한다. 주당위 차원의 전문사업기제 판공실은 앞장서서 총체적으로 틀어쥐고 총괄적으로 조률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하며 각 성원단위는 본 업종, 본 분야의 자체조사, 자체시정, 정돈개진의 주체책임을 확실하게 리행해야 하며 각급 당위(당조) 서기는 중요한 문제를 직접 연구, 포치하고 직접 검증하고 직접 감독 지도하여 제반 부담경감 조치가 세밀하게 실시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 형식주의 방지를 정책 제정, 임무 배치, 독촉 실행, 심사 검사, 문책 상벌의 전체 사슬에 일관시켜 사실만을 가지고 론하는 것을 근절하고 전문 사업과 일상적 사업의 ‘이중화’를 방지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정확한 치적관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고품질 발전을 견지하고 형식주의, 관료주의를 힘써 경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학습, 터득해야 한다.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와 성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사업요구에 따라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는 것을 최대의 치적으로 삼고 대중을 마음에 두고 대중을 사랑하는 것을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전 과정의 여러 면에 구현시키며 발전을 추진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데 정력을 집중하고 민생을 개선하고 인심을 모으는 데 성과를 구현시켜 력사와 인민의 검증을 이겨낼 수 있는 실적을 힘써 창조해야 한다. 조사, 정돈을 강화해야 한다. 각급 당위, 정부와 관련 직능부문은 현지, 본 부문이 조직, 실시한 각종 중대대상, 중대활동에 대해 집중조사를 전개하고 두드러진 문제와 주요표현을 렬거하며 조목조목 정돈 개진해야 한다. 엄숙하게 조사, 문책해야 한다. 각급 규률검사감찰기관은 공개적 조사, 비밀방문, 개별담화 등 방식을 통해 정돈개진 진척 상황을 제때에 파악하고 료해하며 문제가 비교적 많고 대중의 반영이 강렬한 지방과 부문에 대해 중점조사를 하고 문제의 정돈개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특별 단속 사업이 강력하지 못할 경우 제때에 일깨워주고 정돈개진을 추동해야 한다. 개혁을 촉진하고 치리를 촉진하는 것을 심화해야 한다. 각급 규률검사감찰기관은 두드러진 문제의 배후에 존재하는 감독관리 허점, 제도 부족점을 적극 찾아내고 각급 당위, 정부와 관련 기능부문에서 원천적으로 예방 퇴치를 틀어쥐도록 독촉해야 한다. 각 관련 직능부문은 항목심사비준, 계획허가, 자금사용 등 감독관리 직책을 더욱 착실하게 리행하고 대중을 고생시키고 재물을 랑비하는 형상 공사를 견결히 방지하고 시정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가무단은 설립된 지 70여년간 문예정품을 창작하고 우수문화를 전승하고 사회문명을 고양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해 연변가무단은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국유문예단체 개혁에 관한 당중앙의 포치요구를 참답게 시달하고 ‘정품, 인재, 효익 창출’ 목표를 단단히 틀어쥐며 창작능력, 공연 질, 관리수준, 봉사효능을 끊임없이 제고하여 업계내의 일류 문예단체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내생동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 내부인사제도와 소득분배제도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소득분배 격려기제를 구축하고 건전히 하며 창작 인원, 공연 인원이 정품을 많이 내고 상을 많이 받는 것을 격려하고 지지하며 혁신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사업과 산업의 조화 발전을 촉진하며 시장경제에 부응하는 경영관리제도를 조속히 형성해야 한다. 가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독창적인 정품의식을 확고히 하며 음악, 무용 등 예술분야를 강화하고 인재 ‘영입, 양성, 류용’ 사업을 잘하며 ‘기둥감’을 대대적으로 양성하고 ‘명배우’를 육성하며 심혈을 기울여 민족특색을 과시하고 국가수준을 구현하며 국제영향력이 있는 정품력작을 출시하여 ‘가무의 고향’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어야 한다.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추진하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 연변문화관광시장이 지속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는 유리한 계기를 틀어쥐고 풍경구, 명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공연시장을 적극 육성하고 연예업태를 다그쳐 확장하며 새로운 문화소비 성장점을 구축하고 사회효익과 경제효익의 이중효익 향상을 추동하여 연변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해야 한다. 로동자문화궁과의 협력을 중시해야 한다. 협력경로를 정확히 찾고 협력모식을 최적화하며 문예합동공연, 상업공연 등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고 ‘주문식 봉사’를 적극 모색하여 광범위한 영향력이 있는 문화봉사브랜드를 알심 들여 구축하여 가무단과 로동자문화궁의 상생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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