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호조보장이 나의 ‘급한 일’을 해결해주어 나와 우리 가족은 공회 대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일, 장백산삼림공업집단 팔가자림업유한회사공회 주석과 도움을 받은 종업원 대표인 석모, 호모는 중국종업원보험호조회 연변판사처를 찾아 ‘성심성의껏 종업원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보장 면에서 중요한 역할 발휘’ 라고 적힌 금기를 사업일군에게 전달하면서 주총공회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팔가자림업유한회사공회는 89.5만원의 공회 경비를 투입해 모든 종업원들이 종업원호조보장의 모든 보험종목에 참가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그 기간 회사 직원인 석모는 수차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호모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두 근로자의 청구신청을 받은 후 중국종업원호조회 연변판사처 사업일군은 그들이 종업원호조보장 청구조건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보완하도록 적극 도와주었다. 결국 석모와 호모는 각기 6.5만원, 3.76만원에 달하는 선불보상금을 받음으로써 그들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주총공회는 업무양성,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사례분석 등을 통해 종업원호조보장 선전을 강화하고 보험참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종업원을 위해 봉사하고 곤경에 처한 종업원을 돕는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종업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현재까지 우리 주의 보장기간중 보험참가자수는 12.59만명에 달하는데 3.7만명에게 9610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했다.

　　장굉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