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행복하호 대상 건설 재개
25일, 연길시 의란진 룡연촌 룡연다리 북측에 위치한 연길 행복하호 건설 대상 현장에 이르니 세멘트를 가득 실은 레미콘이 세멘트 주입차량과 합을 맞추면서 땜건설에 한창이였고 20여명의 일군들은 굴착기가 실어온 돌덩이와 세멘트를 골고루 섞은 뒤 평평하게 다지고 있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총투자액이 6603만원이고 총길이가 14.2킬로메터에 달하는 행복하호 건설 대상은 연길시수리국에서 ‘연길 록화 미화’ 행동 요구에 따라 건설한 첫 대상이다. 이 대상은 지난해 9월에 정식 착공되여 행복한 다리, 평안하고 건강한 다리 건설과 어린땜(鱼鳞坝) 기반공사를 마쳤으며 현재 아스팔트 부설중이다.
연길시수리기본건설관리처 리계성은 “3월에 조업을 재개한 뒤 현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 보이는 룡연땜은 높이가 3메터에 달한다. 과거 강 량안의 논에 물을 대는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기능을 상실한 상황이라 기존의 땜을 철거하고 새롭게 더 보기 좋은 물고기비늘무늬 모양으로 땜을 설계했다.” 면서 “추후 강 량안에 아스팔트길을 부설하고 나무와 습지식물을 심어 하천을 록화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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