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양생+관광+부동산’ 새 모식 탐색
연길시 5.1맞이 문화관광체험 및 부동산보급 활동 개막

2024-05-07 08:52:19

‘남방에선 삼아 관광, 북방에선 연길 거주’를 주제로 한 연길시 5.1맞이 문화관광체험 및 부동산보급활동이 1일 연길시어부용호텔 앞에서 개막했다.

연길시부동산관리중심 김경석 주임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연길에서 취업,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연길시를 100만명 인구를 보유한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연길시 부동산관리중심, 자연자원국,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행사는 5일간 지속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주관단위들은 할빈빙설축제 부동산판촉 경험을 바탕으로 연변록천음식문화연구원, 연변회성영상미디어유한회사와 부동산개발기업을 조직하여 조선족 음식제조 체험, 미니영상 촬영 및 부동산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국의 청년들이 연길에서 관광을 하는 동시에 살기 좋은 도시의 우수한 자원을 체험하고 건강양생 부동산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도록 했다.

1일 행사 현장을 찾았을 때 옅은 분홍색 조선족 전통의상과 파란색 앞치마를 입은 미식가들이 약선사(药膳师)의 가르침 속에서 조선족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었다. 로비에는 자비로 대본을 골라 미니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전문작업대가 설치되여있어 관광객들은 궁중극과 로맨틱드라마 또는 전통문화 대본을 선택하여 촬영하면서 조선족 민속풍습과 연길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대형 스크린에는 부동산 홍보영상과 부동산개발업체가 내놓은 주택 구입 우대 정책과 ‘청년연길’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현장에서 14개 부동산개발기업이 건강양생 부동산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실력 있는 국내 부동산개발기업을 초청하여 온천입주 건강양생 부동산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함으로써 ‘겨울철에는 해남에서 겨울을 보내고 여름철에는 연길에서 피서’하는 살기 좋은 건강양생 목적지를 적극 조성했다.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음식을 만드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두 아이를 데리고 활동에 참가한 리녀사는 이러한 체험 활동이 매우 의미 있다고 말하면서 만든 음식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서 더 뜻깊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또 현장 체험 영상을 선물함으로써 관광객의 문화체험 내용을 풍부히 했을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의 새로운 업태를 육성하고 미니영상 산업과 관광촬영 산업의 승격을 촉진했다.

한편 2024년 4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길시 호적이 아닌 인사들이 연길시에서 신축 상품주택을 구매할 경우 우대가격을 향수받을 수 있다. 활동에 참가한 14개 부동산개발업체는 주택을 구매할 경우 평방메터당 80~500원의 혜택을 주게 되며 일부 대상은 인테리어, 주차자리, 특가주택 등 중첩 혜택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옥민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