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 관광 조력으로 연길을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2024-05-10 08:38:39

올해 5.1절련휴기간 반짝이는 네온등으로 연길의 야경이 찬란하게 빛나고 짙은 민속특색으로 연길의 명소들이 아름다운 화폭을 이루었으며 다양한 음식으로 연길의 맛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다. 하지만 관광객들의 마음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길은 전민이 관광에 힘을 보태는 따뜻한 풍경이였다.

공청단 연길시위는 공청단 연변주위, 연변대학 공청단위원회와 련합해 5.1절련휴를 계기로 연변대학 학생, 연길시집중열공급, 연길시도시건설집단,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청년들을 동원해 ‘청년·도시’ 행동을 깊이있게 추동했다. 이 기간 청년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연길서역,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대학 왕훙벽 등 관광객들이 밀집된 장소에서 ‘청춘 자원봉사행, 사랑은 려정에서’ 청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관광객들이 연길에서 더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5.1절련휴기간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은 전민이 관광조력 행동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기관 간부, 두가지 신조직 사업일군, 시민 등 사회 각계 자원봉사자 4500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하도록 동원했으며 연 5.3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봉사했다. 이들은 또 혁신적으로 민족문화 보급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해 민속문화 해설, 특색음식 추천, 관광코스 계획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5.1절련휴기간 관광에 조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들이 연길의 중요한 교통 지점에 이를 때마다 진심을 다해 관광 자문, 려행짐 운반, 위생 청결 등 봉사를 제공했다. 또 관광객이 집중된 구역에 자원봉사소를 설치하고 텐트, 생수, 선전수첩 등 물자를 제공했으며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풍경구, 명소, 역전과 왕훙 필수방문지에서 문명선도, 질서유지, 안전관리 등 자원봉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연길 인민의 열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했다.

“연길시는 도시면모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인심이 후하다. 제복을 착용한 집법일군들부터 자원봉사 글씨가 새겨진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까지 모두 친절하다.” 흑룡강성 가목사시 관광객인 리선생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곳곳에서 펼쳐지는 주도면밀한 자원봉사는 연길의 미식,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연길에 대한 흡인력과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전민이 관광에 조력하는 열정이 연길을 더 아름답고 따뜻해지게 했다고 말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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