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새 대통령 다프코바 선서 취임

2024-05-14 08:56:24

북마케도니아 대통령 당선자 다프코바가 12일 수도 스코페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첫 녀성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다프코바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의회의 좌파와 우파를 통합하고 민족적, 종교적, 정치적 주장을 불문하고 전 국민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전국 녀성들의 단합 강화와 더 많은 책임감을 호소했다.

8일 실시된 2차 선거에서 마케도니아내 혁명조직인 민족통일민주당의 다프코바 후보가 약 3분의 2를 득표률로 집권당 후보였던 펜다롭스키 당시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됐다. 북마케도니아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다.

올해 71세의 다프코바는 법학과 교수 출신으로 의회 헌법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1990년대 브란코 츠르벤코프스키 정부에서 장관으로 있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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