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창출 인재 배출’ 병행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교육, 과학기술, 인재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기초적이고 전략적인 지지라고 제기했다.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3위 1 체’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교육강국,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건설을 가속화하고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는 내적인 론리이자 필연적인 요구이다.
일전 중국과학원이 북경에서 개최한 과학기술교육융합(이하 과교융합)사업회의는 과학기술 고지를 쟁취하는 핵심임무를 둘러싸고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중국과학원 설립 이래의 과학과 교육 융합 사업의 력사적 경험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새로운 시기에 과학과 교육의 융합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자주적으로 출중한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책략과 조치에 대해 연구, 포치했다.
과교융합의 인재 양성은 훌륭한 전통
새 중국 연구생교육의 창시자인 중국과학원은 창립 초기부터 과학사업의 쾌속발전을 위해 과학 간부와 신생력량을 양성하는 사명을 수립했다. 70여년 동안 중국과학원은 시종 과학연구 우세를 교육 우세로 전환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교육, 과학기술, 인재 ‘3위 1체’의 발전 국면을 형성하고 량성순환을 이루었다. 100여개가 되는 연구원 소속 과학연구 기구에 의거해 중국과학원은 중국과학기술대학, 중국과학원을 설립했다.
상해시와 공동으로 상해과학기술대학을 설립한 동시에 실력이 튼튼하고 특색이 선명한 과교융합학원을 건설해 이미 리공학과를 위주로 한, 학과류가 구전한 학과체계를 구성했다. 이는 우리 나라 리공과 연구생을 양성하는 중요한 진지이다.
“과교융합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중국과학원의 훌륭한 전통이다.” 중국과학원 원장이자 당조 서기인 후건국은 70여년 동안 중국과학원은 시종 ‘성과 창출, 인재 배출’을 함께 중시하고 과학 연구원(연구소), 학부, 교육기구 집중 일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루계로 35만여명의 수준 높은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특색이 선명하고 성과가 뚜렷한 과교융합 인재양성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표했다.
당면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은 높은 수준의 자립 및 자강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고 대학교육은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과교융합을 심화하고 출중한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다 높은 요구가 제기되였다.
“중국과학원은 책임감과 실력, 자신감을 가지고 더 높은 차원, 더 높은 수준, 더 넓은 시야로 과교융합 모식을 보다 최적화하고 인재양성의 질을 높이며 중국특색을 가진 세계 수준의 출중한 과학기술 인재를 자주적으로 양성하는 경로를 다그쳐 모색해야 한다.” 그가 강조해 한 말이다.
새 시기 과교융합, 사상인도 강화해야
새로운 시기 과교융합 사업을 강화하려면 2035년 교육강국,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 건설 목표를 향해 국가의 장원한 발전의 전략적 수요와 당면의 시급한 수요를 긴밀히 결부시켜 당을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며 덕 있는 인재를 키우는 근본임무를 확실하게 시달해야 한다. 관념체계 및 문제방향을 견지하고 현재 인재양성 과정에 존재하는 사상인식, 관리체제, 동력기제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자주 양성의 길을 견지하고 력사 및 혁신에 대한 자신심을 확고히 하며 통합식 양성과 연구식 교수, 개성화 양성을 보다 두드러지게 하고 ‘교육’에 ‘과학’을 활용하고 ‘교육’으로 ‘과학’을 촉진시켜야 한다.
회의에서 후건국은 새로운 시기 중국과학원의 과교융합 사업을 심화할 데 대해 포치했다. 당의 혁신리론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사상 인도를 강화해 대사상정치 사업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 과학기술 고지를 쟁취하는 핵심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수요로 임무를 정하고 임무로 학과를 이끌며 학과로 인재를 육성하고 학과전공의 신속 호응기제 및 연구생 모집지표 조절과 중대임무 포치 실시의 협력기제를 건립, 보완해야 한다. 자체 토대와 우세에 착안해 수준 높은 긴급수요 인재를 다그쳐 양성하고 높은 수준의 과학연구실천, 일류의 교원대오와 혁신여건에 의거해 미래에 과학기술 고지를 앞장서 오르는 생력군을 일괄성 있고 장원하게 양성해야 한다.
과학기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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