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중국 전기차, 중남미 시장서 영향력 확대”
[도꾜 5월 14일발 신화통신] 일본경제신문(니케이)은 11일 중남미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올 1월-4월 브라질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배라고 전했다.
브라질 자동차딜러련합회(Fenabrave)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插电式混合动力车)가 인기를 끌면서 올 들어 브라질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해 1월-4월 4만 8000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배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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