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돈화시를 찾아 춘경생산, 전장제 등 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농’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중앙과 성당위의 배치, 요구에 따라 농사철을 다잡아 춘경생산을 잘 틀어쥐고 특색 우세산업을 발전시켜 알곡의 안정 생산과 증산, 농업의 질과 능률 제고,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확보해야 한다.

호가복은 우선 길림성안명호종자업유한책임회사를 찾아 작업장에 들어가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경영상황을 물었으며 우량종 육성, 성과 전환, 시장 보급 등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했다. 기업이 최근년간 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해 선후하여 안육두 11호, 안육두 23호 등 10개 종자 품종을 육종해냈다는 것을 안 호가복은 아주 기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종자업의 발전 수준은 농업생산, 량식안전과 관련된다. 기업에서 ‘온라인+오프라인’ 협동발전에 중시를 돌리고 량질 종자 보급 사용 강도를 높이며 판매시장을 일층 확장하고 경영수준을 일층 향상시켜 연변이 현대농업 질을 높이고 수익을 향상시키는 데 더 큰 기여를 해주기 바란다. 쌍산자촌 안명호종자업 시험재배기지에서 호가복은 대두 파종상황을 자세하게 살펴보고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토양 습도 상태가 비교적 좋은 유리한 시기를 다잡아 큰 이랑 2렬, 옥수수 비닐박막 리용 재배 등 경작기술의 보급, 응용을 강화하고 높은 표준, 높은 질로 파종작업을 완수해 올해 좋은 수확을 거둘 수 있게 확보해야 한다. 각 농업 관련 부문에서는 책임과 애정을 갖고 밭머리에 심입해 농업 관련 기업과 농호들의 수요, 바라는 점을 정확하게 료해하고 기술지도, 정책선전, 시장개척 등 사업을 착실하게 펼치며 생산경영 과정에 직면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확실히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 한해 량곡 생산이 풍작을 거두는 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쌍산자촌 전장제 표식이 있는 뙈기밭을 돌아보며 호가복은 전장제사업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량식안전을 보장하는 근본은 경작지에 있고 경작지는 량곡생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각급 당위, 정부에서는 경작지보호 중대 정치책임을 견결히 짊어져야 한다. 전장제 각항 사업을 세밀하고도 실무적으로 틀어쥐고 가장 엄격한 경작지보호제도를 시달하며 고표준농경지 건설 강도를 높이고 불법적으로 경작지를 점용하는 문제를 엄숙하게 처분하며 법에 따라 각종 경작지 파괴, 오염 행위를 타격하고 경작지의 ‘비농업화’,‘비량곡화’, ‘저질화’를 견결히 방지하는 등 정성을 다해 연변의 옥토를 한치도 빠뜨림이 없이 지켜내야 한다.

최근년간 우리 주에서는 농업 선두기업 육성, 발전을 농업 현대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선두기업 발전 제대 구축, 정책지지 강도 확대 등 면에 지속적으로 힘 기울여 전 주 농업 선두기업의 실력과 활력이 뚜렷이 보강되였다. 화풍사료유한책임회사 생산작업장에 들어서니 설비들이 고능률적으로 돌아가고 사료생산라인이 질서 정연하게 운행되고 있었다. 호가복은 이곳에서 생산공예, 품질관리, 시장판매 등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나서 기업에서 현재의 시공 황금기와 량호한 시장형세를 다잡아 건설중인 대상 건설의 진척을 다그치고 기술공예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새로운 고객군체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제품의 경쟁력과 시장 점유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을 격려했다. 돈화시대지두업유기식품유한회사는 주로 콩기름, 말린 옥수수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호가복은 기업 책임자와 친절하게 담소를 나누며 기업의 업무 범위, 시장 경로, 생산액 생산력 등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나서 기업에서 산업사슬을 연장시키고 제품 가공 능력을 일층 향상시키며 현지 농산물자원에 대한 종합사용 강도를 높이고 시장홍보와 설명을 착실하게 펼쳐 특색농산물가공업의 표준화, 규모화, 브랜드화 발전을 추동해주기를 희망했다. 길림성안명호대두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에서 호가복은 기업의 생산작업장, 제품 전시홀을 찾아 기업의 발전 로정, 생산 공예, 제품 종류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하고 기술 수준, 시장 배치와 발전계획 등에 대해 자세하게 문의했다. 기업에서 건설한 1500톤 규모 셀렌낫토펩타이드생산 신축 대상이 이미 생산에 투입되였다는 것을 알고 나서 그는 기업에서 시장 수요에 맞춰 더 많은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일류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알심 들여 홍보, 설명을 펼치는 등 더 많은 시장 점유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격려했다.

조사연구에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량곡과 중요농산물의 안정적, 안전한 공급을 뚜렷한 위치에 놓고 현대화 농업 산업체계, 생산체계, 경영체계를 다그쳐 보완해 전 주 농업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추동하고 연변특색이 있는 농업농촌 현대화의 길을 개척해내야 한다. 식량 안전 탕개를 시시각각 단단히 조여야 한다. 식량안전 당정동책을 엄격하게 시달하고 ‘경작지 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하고 선진적인 과학기술과 관리 방식으로 량곡 산량과 품질을 높이는’ 전략을 깊이 실시하며 경작지 보호와 용도 관리를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농기계봉사, 농업기술지도 등 사업을 착실하게 펼치며 재배농민의 소득 보장 기제를 보완하는 등 년간 알곡 풍작 기반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 대식물관을 확고하게 수립해야 한다. 우리 주의 풍부한 향촌 특색자원 우세에 립각해 삼림음식물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돼지 사육, 가금 표준화 양식 기지를 잘 건설하며 량곡 건조, 저온류통체계 등 시설의 건설 진척을 다그치고 생태어업, 기름개구리와 랭수어 양식을 착실하게 틀어쥐며 알곡작물, 공예작물, 사료작물을 일괄적으로 고려하고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을 결합하며 식물, 동물, 미생물을 병행하는 다원화 음식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대중의 ‘장바구니’가 더 풍성해지게 해야 한다. 선두기업의 농촌련계, 농민인솔을 강화해야 한다. 선두기업이 산지로 심입하고 원구로 집중되여 가정농장, 농민합작사, 중소 령세기업을 인솔해 농산물 산지 초벌가공을 발전시키도록 적극 인도해 산업을 농촌과 현구역에 더 많이 남겨두고 일자리와 산업사슬의 부가가치 수익을 농민들에게 더 많이 남겨줘야 한다.

부주장 소경량,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돈화시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