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부 재배업관리사에서는 전국농업기술쎈터와 함께 흑룡강성 가목사시에서 ‘콩 종자 약제에 버무리기’ 현장회를 소집하여 가목사시 콩 교갑종자, 근류균제 접종 및 큰이랑 밀식 경작 현장을 참관하고 콩의 단위당 면적 생산량 제고 사업 경험을 교류하고 올해 중점사업을 배치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근년에 우리 나라 콩 근부병 발생이 가중해지는 추세로서 그 예방, 퇴치가 대면적 콩의 단위당 면적 생산량을 제고하는 데 관건적인 일환으로 되고 있다. 주도품종, 주요보급기술, 주력기종 등의 융합을 총괄적으로 잘 틀어쥐고 파종단계에 ‘콩 종자 약제에 버무리기’ 작업을 강화하여 병충해의 발생을 예방하며 당지 실정에 알맞게 교갑종자, 근류균제 접종, 큰이랑 밀식 등 재해를 통제하고 증산을 도모하는 조치를 보급하여 작물의 건실한 성장과 단위당 면적의 생산량 제고를 촉진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각지에서는 대면적 콩의 단위당 면적 생산량 제고 목표, 임무 요구를 주시해 병충해 예방, 통제 사업을 단단히 틀어쥐고 재배관리조치를 최적화하며 일련의 기술대책을 세워 콩 생산기술을 전면 제고시켜야 한다. 첫째, 질병 예방, 충해 퇴치 잠재력을 발굴한다. 콩 생산능력 제고를 제약하는 단점을 전면 분석하여 교갑종자, 근류균제 접종과 큰이랑 밀식 등 증산조치와 현유의 기술을 결부하여 지역적인 주요보급 혹은 주도적인 기술을 형성시키며 지속적으로 증산 잠재력을 발굴한다. 둘째, 기술 제고로 증산을 촉진한다. 시범구 설립을 통해 ‘농민들에게 보이고 농민들을 이끌어 하게 하며’ 콩 병충해 예방, 퇴치와 다수확 재배기술을 전시하고 대면적의 보급, 응용을 견인하며 관건적인 기술의 도착률, 영향면을 끊임없이 높여 단위당 면적의 콩 생산량 제고를 추진한다. 셋째, 협업, 협력하여 응집력을 높인다. 각지에서는 관련 자금을 집중하고 인원 력량을 통합하며 과학기술 지지를 강화하여 단위당 면적의 콩 생산량을 높이는 각항 조치의 실행을 확보한다.　

농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