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문제는 중일관계의 정치적 기반, 넘어서는 안될 레드라인

2024-05-27 08:52:51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면서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 리익중의 핵심이고 중일관계의 정치적 기반에 관계되며 넘어서는 안될 레드라인이라고 했다.

20일 오강호 주일 중국 대사가 최근 대만 관련 일본의 소극적인 동향에 대해 엄숙히 경고했다. 오강호 대사는 “만약 일본이 중국을 분렬하는 전차에 자기를 묶어버린다면 일본 국민들이 불구덩이에 끌려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22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내각관방장관은 “관련 언론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했다.

이에 대한 질문에 왕문빈 대변인은 일본이 최근 대만문제와 관련해 소극적인 동향을 빈번히 보이고 있고 ‘대만에 문제 생기면 일본에도 문제 생긴다.’는 황당하고 위험한 발언을 지속하면서 중일 4개 정치문건 정신과 일본이 해온 약속을 심각하게 위배했다고 답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오강호 대사의 관련 발언은 사실에 기반한 것이고 의미심장하며 마땅히 필요한 발언이라고 했다. 그는 그 누구든 국가주권과 령토보전을 지키려는 중국 인민의 강한 다짐과 의지, 강대한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만약 기어코 중국 내정에 간섭해 중국 통일을 막으려 한다면 반드시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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