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인이 업계의 ‘꽃’으로 되기까지

2024-05-28 06:55:55

최근 제2회 상해법치문화축제에서 AI 디지털인 법률보급이 이목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AI 디지털인의 강연으로 딱딱한 법률조항에 생동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상해법치문화축제에서  AI 디지털인 활용은 이 뿐만이 아니다.

일전 2024 중관촌포럼 년례회의에서 중국공정원 원사 김용은 디지털인 ‘전학삼’과의 시공간을 초월한 대화로 회의참가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자료에 의하면 20세기말, 21세기초에 디지털인이라는 개념이 이미 나왔다. 최근년간 AI, 가상현실 등 기술의 진보에 따라 AI 디지털인은 쾌속 발전의 길로 들어섰다. 전세계 신경제산업 제3자 데이터 발굴 및 분석기구인 아이매체자문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중국 가상디지털인 산업발전백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 가상인이 이끄는 산업시장 규모와 핵심시장 규모는 각각 3334억 7000만원과 205억 2000만원이다. 2025년에 각각 6402억 7000만원과 480억 6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세가 강하다. 텐센트, 알리, 징둥 등 기업들도 잇달아 나오면서 이 령역을  둘러싼 시장경쟁도 보다 치렬해지고 있다.

기왕에 나타난 디지털인에 비해  AI 디지털인은 어떤 새로운 특징이 있을가? 그 발전은 또 어떤 난제를 극복해야 할가?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기자는 업계 전문가와 종사자들을 취재했다.


◆상호작용 기능 대폭 향상

디지털인은 디지털기술을 통해 창조된 인류의 이미지와 비슷한, 디지털화 된 인물이다. 최근년간  AI기술의 추가로 디지털인의 지능화 상호작용 능력이 현저하게 제고되였다.

중국미디어대학 문화산업관리학원 집행원장인 장홍생은 디지털인의 발전은 실물 구동에서 프로그램 구동 그리고 현재 AI 구동의 세가지 주요 형식을 거쳤다고 소개했다. 실제 사람이 구동하는 디지털인은 비록 사용자 앞에서 가상 디지털 이미지를 나타내지만 여전히 실제 사람이 언어, 동작 등 차원에서 이를 지지해야 한다. 프로그램이 구동하는 디지털인은 데이터베이스 언어를 토대로 기계화된 대답만 할 수 있다. AI가 구동하는 디지털인은 자연언어방송 면에서 진실한 인류에 더욱 접근할 뿐만 아니라 강대한 상호작용 기능도 더한층 구비되였다.

텐센트 클라우드 디지털인 제품관리자인 류정은 이 회사가 중신건투증권주식유한회사와 공동으로 만든  AI 디지털인-상호작용 디지털 직원은 실물이미지 정보수집, 동작포착, 2차원 모델링 등 기술을 통해 직원 이미지를 고도로 복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실제 업무 면에서 구좌개설 관련 사업을 지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조작절차, 주의사항을 료해하도록 지도할 수 있다. 지어 고객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딪친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어 아주 강한 상호작용성을 갖고 있다.


◆미래 생산문턱 한층 하강

“AI 디지털인 핵심기술은 컴퓨터 도형학, 동작포착, 이미지포장 등 다양한 령역을 포함한다. 기술 교체 및 갱신에 따라  AI 디지털인 제작 능률과 지능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류정은  AI 빅모델이 추가되면서  AI 디지털인 생산문턱이 한층 낮아져 ‘셀프’ 생산제작이 실현되였다고 말했다.

이외에 전문지식 도입을 통해  AI 디지털인은 ‘상지천문, 하지지리’의 ‘슈퍼뇌’를 소유할 수 있고 각 업종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개성화되고 친절한 상호작용 봉사를 제공할 수 있다.

류정에 따르면 자동화된 ‘AI+디지털인공장’은 앞으로 발전방향일 수도 있다. 현재 텐센트 클라우드는 이미 대량의  AI 디지털인 이미지, 음색 맞춤화를 효과적이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동시에 수직 업계, 수직 장면에 적용되는  AI 디지털인 봉사를 더 많이 개발하고 있다. 미래에 전문성이 보다 강하고 ‘상자를 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AI 디지털인 또한 가능해질 것이다.


◆업종을 토대로 한 지능화 수준 제고

현재 시장에 나온 많은  AI 디지털인 제품은 아직 시험과 체험 단계에 처해있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경우가 많다.  AI 디지털인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다만 사람들의 일부 업무를 보조할 뿐이다.

장홍생은 “현재  AI 디지털인은 간단하고 중복성이 강한 일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빅모델이 진보함에 따라 AI 디지털인은 보다 지능화된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며 그 활용범위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과학기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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