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는 북경에서 ‘변경 로인의 점심’ 공익대상을 가동했다. 주로령사업위원회와 주로령사업발전기금회의 적극적인 노력, 사전 현장 고찰을 거쳐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 룡성진 하남촌, 룡정시 삼합진 삼합촌, 부유촌, 북흥촌 등 5개 촌이 첫번째로 이 혜택을 누리는 촌으로 되여 ‘로년식당’ 건설을 지원받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변경 로인의 점심’ 공익대상은 3년내에 전국에서 150개 변경 ‘로년식당’ 건설을 지원해 로인들의 점심식사를 보조하고 단체활동을 조직함으로써 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게 된다. 이 대상은 변경 로인들의 식사난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개인, 기업, 정부, 단체, 사회’ 5개 면의 주체와 협력해 현지 자원을 발굴하고 변경 로인식당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데 꾸준히 공을 들이는 등 다원적 자금조달 기제를 통해 자원, 운영, 봉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동할 방침이다.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 리사장 우건위는 이 대상은 공개적인 모금 형식을 통해 변경지역의 로년식당 건설을 지원하여 변경 로인의 영양 상태와 생활 상황을 개선함으로써 공익 봉사를 변경지역으로 확장하고 변경을 안정시키고 공고히 하고 흥기시키는 데 조력하게 된다고 밝혔다.

변경 ‘로년식당’ 간판을 건네받은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당지부 서기 장춘뢰는 “공익자금을 잘 활용해 마을 로인들이 매일 식당에서 영양만점 식사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다원화 자금조달 기제를 건립해 로년식당의 안정적, 장기적 운행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