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 아바주 민족단결의 새로운 한페지 엮어

2024-06-05 10:36:44

매년 3월은 사천성 아바주(阿坝州) ‘군중사업월’이다. 해마다 3월이면 당원, 간부들은 기층에 내려가 민심을 료해하고 백성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당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

올해 랑탕현에서는 군중사업월을 계기로 각 분야에서 전형을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리현에서는 생태문명건설, 향촌진흥 등 10대 프로젝트, ‘30개 대사’로 광범한 대중들로 하여금 개혁의 성과를 누리게 했고 주제강연, 특집기획, 신문보도, 현장선전 등 형식으로 사상사업이 민심에 녹아들게 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아바주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미 전국 민족단결진보 시범구 시범단위를 15개 창출했고 성급 시범구 시범단위 121개와 주급 시범구 시범단위 2337개를 창출했다. 전국 민족단결진보 교육기지 3개, 성급 교육기지 8개, 주 급교육기지 18개가 나타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기지 1개와 698개 집체 및 2427명이 국가와 성, 주의 표창을 받았다.

기층은 신경말초와 같이 예민하다. 아바주에서는 인터넷봉사에서 존재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전방위적인 조사연구를 펼친 끝에 새로운 정책을 실시, 장족 관련 지구의 기층관리 사업에 새로운 모식을 탐구했다.

소금현 미흥진에서는 ‘하나의 인터넷으로 세가지 일을 해결하고 네가지를 사전에 포치하는’ 사업체계로 좋은 효과를 보았다. 금천현에서는 인터넷 면에 대한 보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봉사관리 사업의 질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송반현에서는 법률사업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출범해 량호한 효과를 봤다.

지난해 7월, 송반현에서는 사천대학과 손잡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연구기지 합작협의서를 체결, 강원문화, 차마문화, 화합문화, 홍색문화 등 문화자원을 둘러싸고 각 민족문화 교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리현에서는 63개 농촌문화활동기지를 한차원 승격시키고 219개 문화단체를 배출했으며 문화와 관광 산업을 결부시켜 수천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송반현에서는 장족, 챵족, 회족, 한족 등 민족의 대표적인 민속문화로 하여금 ‘계승 속에서 보호되고 혁신 속에서 융합’되게 했다.

최근 몇년간 아바주에서는 립법, 기획 등 다각도로 문화유산 보호와 계승 사업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노력으로 아바주의 민속문화의 브랜드화에 성공했고 문화와 관광 산업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켰다.

아바주에서는 이미 청화대학, 사천대학, 서남민족대학, 성도리공대학 등 명문대학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화민족공동체에 대한 연구와 실천을 하고 있으며 ‘대학은 지방을 지지하고 지방은 대학을 지지’하는 상호윈윈 시대를 열었다. 

화민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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