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전자정보 제조업 매출액 1442억원
전년 동기 대비 75.8% 급증
올 1월—4월 우리 나라의 전자정보 제조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공업및정보화부에 따르면 올 1월—4월 규모이상(년매출 2000만원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 총매출은 1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8% 급증했다. 총리익은 7.9% 늘어난 4조 6700억원에 달했다.
공업및정보화부는 공급과 수요 두가지 면에서 모두 안정됨에 따라 이 같은 성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 1월—4월 규모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했다. 이는 전체 공업 총생산액 증가률보다 7.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우리 나라는 노트북 4401만대, 휴대폰 2억 4100만대를 수출했는데 증가률이 각기 9.6%, 4.6%로 집계됐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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