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에서 한국인삼공사 사장 안빈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안빈 일행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국인삼공사는 재배기술이 뛰여나고 경영리념이 선진적이다. 연변 진흥, 발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한국인삼공사는 연변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산업 발전을 추동하는 등 면에서 수년간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왔다. 장백산 내지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생태환경이 훌륭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해 량질, 특색 인삼제품을 생산하는 천혜의 우세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우리 주는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전면진흥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착실하게 시달하고 있다. ‘국가인삼록용제품 품질검사검측중심’, ‘국제인삼브랜드중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규모화, 표준화 인삼재배체계 건설을 틀어쥐고 힘을 모아 전문화, 다원화 인삼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며 정밀화, 첨단화 정밀심층가공의 길을 적극 모색하고 인삼산업의 군집화, 브랜드화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에서 변함없이 연변 발전을 관심, 지지하고 기존의 량호한 협력 토대에서 연변인삼산업의 발전에 깊이 융입되고 대 연변 투자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며 중국에서의 상업 구도 배치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생산규모를 일층 확대해 다시한번 기업의 가속화 성장, 실력 강화를 추동하기 바란다. 연변주당위, 주정부는 기업의 수요에 밀접히 주목하고 다양한 량질 자원을 통합해 기업의 투자 흥업에 더 나은 봉사를 제공하고 더 나은 여건을 창조해주어 기업이 연변에서 안심하고 착실하게 더 나은 성장을 실현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안빈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연변은 발전 추세가 강력하고 발전 분위기가 짙으며 발전 잠재력이 거대하다. 향후 한국인삼공사는 기업의 발전 실제에 발붙이고 연변인삼산업의 발전 수요에 초점을 맞춰 련계 협력을 일층 강화하고 재연변 기업의 성장, 발전을 추동해 연변의 진흥,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주 지도자 조영호, 상관홍군, 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주요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