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법학회 2기 2차 상무리사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회의는 당면 및 금후 한 시기의 중점사업임무를 포치함과 아울러 수석법률자문전문가사업소에 간판을 수여하고 수석 법률자문 전문가에게 증서를 발급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원회 서기, 주법학회 회장인 주금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4년 전 주 법학회사업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습근평 법치사상과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20차 당대회와 20기 2차 전원회의, 중국법학회 8기 13차 회장회의, 길림성법학회 8기 5차 상무리사회의,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및 주당위 정법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정치선도를 강화하고 법학연구를 번영시키며 법치실천을 위해 봉사하고 대외교류를 확대하며 법치인재를 양성하는 등 중점임무를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전 주 법학회사업의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법학리론 버팀목, 싱크탱크 지원과 봉사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주법학회는 주 및 연길시 종합관리중심, 주신소국, 경사(연길)변호사사무소를 우리 주 첫기 수석법률자문전문가사업소로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리홍광 등 12명의 법학법률 사업일군을 우리 주 첫기 수석 법률자문 전문가로 초빙했다. 회의에 따르면 수석법률자문전문가사업소와 수석 법률자문 전문가는 자체의 직능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수석의 위치를 명확히 하여 지력우세를 효과적으로 과시하고 사업의 착력점, 결합점, 장점을 정확하게 찾아 연변의 도약, 추월, 진흥,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는 데 법치의 힘을 기여하게 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