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학원 합비물질원 고체소 환경재료및오염통제연구부 황행구 연구원팀은 전집성(全集成) 다중채널 손목시계를 성공적으로 연구 개발했다. 안정성이 높은 고체 접촉층, 민감한 감지기배렬, 신형 마이크로류 통로, 고능률의 신호 전환 및 처리시스템 그리고 직관적인 데이터 가시화 접속면이 포함된다. 땀 속의 칼륨, 나트륨, 칼슘 등 관건 전해질이온을 정밀하게 식별할 수 있어 인체건강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한다. 관련 연구성과는 일전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학회나노》에 발표됐다.

인체의 자연산물인 땀의 역할은 수분의 증발을 리용해 신체표면의 온도를 낮추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 땀에는 전해질, 대사산물, 미량원소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여있다. 특히 칼륨, 나트륨, 칼슘 등 전해질이온의 체내 평형상태는 신경전도, 근육수축, 심장박동 등 생명 활동에 극히 중요하다.  그 농도변화는 흔히 여러가지 질병과 밀접히 련관된다.

혈액, 소변 및 기타 생물 류체에 비해 땀의 검측은 독특한 우세를 가지고 있다. 매우 강한 침입성이 없다. 침을 꽂는 등 방식을 통해 얻어낼 필요도 없고 련속 긴 시간 검측도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한다. 건강검진과 의료진단 령역에서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 전에 땀을 분석하려면 반드시 대형 의기에 의존해야만 했다. 연구진은 안정성 높은 고체 접촉면을 설계하고 동시에 다중 모식으로 구성된 땀 이온 감지기를 개발해 직접 인체 표피에 밀착시켜 땀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했다. 또 마이크로 류체 통제기술 집성을 통해 감지기가 보다 적은 표본으로 고능률의 분석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무선전송기술과 결부해 감지기가 동시에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에 전송할 수 있어 사용자에 건강회보를 제공한다.  이 손목시계는 반년간 보관해도 여전히 인체 땀 속의 칼륨, 나트륨, 칼슘 이온의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어 장기적 사용 가능성이 매우 좋다.

　　광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