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원] 24일,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최근 장강 중하류 지역에 지속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가 이날 12시에 절강, 안휘, 강서 3개 성의 홍수방지 응급대응을 3급으로 격상시키고 1개 사업조를 절강에 파견해 홍수방지 및 홍수대처 사업을 협조, 지도하도록 했다.

기상부문의 예보에 따르면 24일부터 30일까지 강남 북부, 강한 동부와 남부, 장강 회하 등 지역에는 강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고 장강 중하류 본류에는 뚜렷한 수위 상승 과정이 예상돼 중앙기상대가 24일 10시에 폭우 홍색 조기경보를 발령했다.

　　이외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가 전기에 파견한 사업조는 안휘, 강서 등지의 일선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