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기억은 세월이 지나도 력력하고 가리켜준 방향은 변함없이 굳건하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아래 오동연길회사)를 찾아 생산작업장을 둘러보고 제품 상황을 료해하고나서 기업 발전을 위해 ‘맥’을 짚어주고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회사는 확고부동하게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 시달하는 것을 통솔로 하여 세목, 과정, 토대, 시달과 효과를 중시하고 전 직원, 전방위, 전 과정 책임의식 수립을 부각시킴으로써 모든 약품이 안전하고 믿음직하며 안심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지난 9년간, 습근평 총서기가 기업을 시찰한 화면은 시종 이 회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걸려있고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는 모든 직원들의 마음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기업의 혁신 발전을 인솔하는 전략 지침으로 되여 오동이 세인의 건강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는 동력으로 떠올랐다.

5일, 회사의 주사약 제2생산작업장에서 주사용 생리식염수가 자동화 생산라인을 타고 나오는 광경을 볼수 있었다. “이곳이 바로 습근평 총서기가 시찰을 마친 후 회사에서 신설한 자동화 정맥주사 소프트백(软袋) 생산작업장이다.” 당시 현장에서 지시에 귀를 기울였던 회사 부총경리 우해도는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는 미래지향적이고 간곡한 기대를 담고 있었다며 이는 한 제약기업의 건전한 발전에 대한 총서기의 간절한 기대이자 광범한 대중의 생명건강에 대한 깊은 걱정이였다. 9년간 ‘안전하고 믿음직하며 안심할 수 있는 약품 생산’은 오동연길회사의 광범한 간부, 직원들이 마음속으로 리해하고 행동으로 표현하는 분진의 슬로건이자 전반 오동약업집단의 엄격한 표준 가운데 하나로 되였다.

모든 약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회사는 제품의 근원으로부터 틀어쥐고 사소한 부분으로부터 시작해 주력 품종인 주사용 리보핵산Ⅱ의 원료인 소췌장에 심층 조사, 관리를 실시하고 공급업체와 관련 원료에 명확한 기술적 참고수치 기준을 설정함과 아울러 해마다 정기적으로 조사, 심사를 펼쳤다. 또한 더욱 빈틈없고 세밀한 기술 규정과 엄격한 품질통제 조치를 제정해 환자들이 기업에서 생산한 모든 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에 따라 최근년간 꾸준히 기술 개발의 발걸음을 다그쳐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끊임없이 추동했다.” 우해도는 주변의 건축물을 가리키면서 검측연구개발중심에서 중약 자동화 추출작업장, 주사작업장, 립체창고에 이르기까지 모두 습근평 총서기가 고찰을 마친 후 륙속 건설한 건물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회사는 국내 일류의 GMP표준 작업장, 국제 수준의 선진적인 생산라인과 검측 시스템을 보유하고 약품 연구개발, 생산과 경영을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으로 부상했다.

변화 과정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발전을 추구했으며 돌파를 이룩했다. 오늘날 오동연길회사는 ‘더 많은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약품 생산’을 기업의 경영목표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직책,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주사용 줄기세포생장촉진소, 주사용 전이 인자, 주사용 타이모팬틴’ 등 5개 폴리펩티드 류형 제품을 활성화하고 ‘주사용 블레요마이신’의 질을 안정적으로 향상시키면서 국가 결핍약품 목록에 올랐으며 ‘향단주사액’은 전국 두번째 라운드 제약 집중구매에 포함되였고 ‘주사용 아데메티오닌1, 4—부탄리설품산염(丁二磺酸腺苷蛋氨酸)’이 시장에 출시되였다.

기존의 제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신제품이 새로운 동력을 잇게 했다. 최근년간 회사는 꾸준히 연구개발 단위와 전문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2억원을 투입해 30개 품종의 복제약품 및 일치성 평가 연구를 실시했는데 알약, 주사액, 무균분말주사제, 분사흡입제 등 여러 약제 형태와 여러 분야의 복제약품 연구가 포함되였다. 현재까지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약품심사중심에 8개 새로운 제품의 심사를 신청했으며 향후 매년 2개에서 4개에 이르는 새로운 품종을 신청할 계획이다.

대중이 하루빨리 새로운 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회사는 연구개발과 대상건설을 동시에 추동했는바 5000만원을 투입해 주입, 밀봉 생산라인 대상을 건설했다. 이 대상은 전체 공사를 마무리한 상황으로 하반년에 황산 터부타린분사흡입액과 몇가지 안약 품종의 허가번호가 내려오면 생산에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오동집단은 오동연변약업에 속하는 전국 독점 품종을 오동연길회사에 양도할 방침으로 오동연길회사는 신속하게 대상을 립안하고 3월부터 작업장 건설을 시작해 현재 설비 진입, 봉페 관리 및 성능 확인 등 사업을 긴박하게 펼치고 있으며 올해 하반년에 진석화상고를 시장에 출시하게 된다.

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생산경영의 첫자리에 놓고 대중의 약사용 안전을 지키는 직책을 짊어지면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최근년간 오동연길회사의 경제 수익은 해마다 10%의 증가률로 상승했으며 선후하여 전국공장사무공개민주관리 ‘선진단위’, 길림성 100강 민영기업, 길림성 ‘5.1로동상’, 길림성품질상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약품생산은 도덕문제일 뿐만 아니라 민심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우해도는 국가급 고신기술기업, 길림성 의약업종 중점 골간기업으로서 오동연길회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에 따라 연구개발을 꾸준히 증가하고 제품 질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틀어쥐여 약품 안전, 효능과 가격 균형의 최적화를 실현함으로써 광범한 대중이 합리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하며 안심할 수 있는 약품을 사용하게 하는 데 오동의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