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시조선족예술단이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을 맞으면서 펼쳐진 ‘제1회 전국 민족문화예술교류축제’에서 괄목 할 만한 성적을 따냈다.
‘제1회 전국 민족문화예술교류축제’는 지난 6월 29일 천진시 은하호텔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천진국제문화교류촉진회가 주최하고 ‘제1회 전국 민족문화예술교류축제’ 조직위원회와 천진양광문화미디어회사가 주관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온 한족, 조선족, 만족, 몽골족, 장족, 위글족, 강족 등 여러 민족예술단 240여명의 배우들이 천진에 모여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탄생을 경축함과 동시에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시대 정신을 구가하고 당에 대한 충성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노래했다.
천진시조선족예술단도 이 성대한 문화예술축제에 참석하여 민족의 전통문화를 맘껏 자랑, 대회 주최측과 관중들의 만장일치로 되는 호평과 사랑을 받았으며 특등상, 최우수 봉사 단체상, 가장 아름다운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하여 주목받았다.
천진시조선족예술단 정춘란 단장은 “향후 더 많은 공연기회를 창출하고 계속해서 여러 민족의 예술적 매력을 함께 느끼고 향유하며 더 많은 민족특색을 지닌 우수한 작품과 당과 조국을 찬양하는 좋은 작품을 창작하고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선양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당차게 밝혔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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