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는 광서쫭족자치구의 지구급 도시인 방성항시를 남방의 ‘산해관’이라 부른다.
소속 관할지역으로는 상사현, 동흥시, 항구구, 방성구이며 상주인구는 105만명이다.
쫭족, 요족, 징족 등 37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방성항시는 또한 우리 나라의 유일한 해양민족인 징족의 집거지이기도 하며 2024년 1월에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구’로 평의되였다.
지난 세기 60년대에 항미구국전쟁을 하는 베트남에 군사원조를 보내는 해상 비밀 운송 항선의 주요한 출발 항구로 건설된 방성항은 1993년에 지구급 도시인 방성항시로 설립되였다. 방성항은 어제날의 ‘변강의 전쟁준비 항구’로부터 오늘날에는 ‘억톤급 항구’로 탈바꿈했다.
내몽골자치구 훌룬부이르시 융합매체쎈터당위 부서기 수두비리그는 “훌룬부이르시 만주리의 ‘홍색국제비밀교통선’을 련상하게 되였고 두곳의 홍색유적지중 하나는 남쪽에, 하나는 북쪽에 서로 멀리 떨어져있으나 우리 후세대를 감화시키면서 우리가 력사를 이어나가고 전진하는 원동력으로 되고 있다.”고 감명 깊게 말했다.
징족은 우리 나라 소수민족 가운데서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의 하나로 주요하게 방성항 동흥시 강평진의 만미, 산심, 무두 세 섬에 살고 있다. 징족은 자기의 언어와 문자와 고유한 풍속을 갖고 있다. 징족의 합축제, 징족의 독현금 예술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의 대표 목록에 등재되였다.
방성항시 강평고진은 력사의 모습이 비교적 완벽하게 보존된 옛거리이다.
복파문화공원, 이곳은 동한시기 반란을 진압하고저 이곳에 주둔하고 있던 복파장군 마원을 기념해 조성한 공원이다. 운남성 덕굉자치주 융합매체쎈터 편집부 부주임 양국평은 “이 공원을 거닐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해양문화의 명도시를 구축하며 도시 품격을 향상시키려는 방성항시의 굳은 의지를 보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방성항시는 “산에 오르고 바다에 나가며 변경을 건너 이웃나라로 가는” 관광구조를 형성했다.
방성항시에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국가급금화차자연보호구와 백리 십만대산이 있으며 전 시 삼림 피복률은 63%로 국가원림도시, 국가삼림도시, 중국 장수의 고향, 중국 백로의 고향과 중국 옥계팔각의 고향으로 불리고 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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