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정협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강방이 주정협 당조(확대)회의 및 리론학습중심조 학습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청해, 녕하 고찰시 및 중공중앙 정치국 제15차 집단학습회의에서 한 중요지시, 중요연설 정신 및 전 성 경고교양 영상회의, 주당위 상무위원 확대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우리 나라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로정이 시작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회의로 아주 중요한 지위를 갖고 있다.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새로운 사상, 새로운 론단, 새로운 요구는 우리의 금후 사업에 방향을 명확히 해주었다. 전 주 각급 정협조직과 정협 위원은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 시달하는 것을 현재와 향후 한 시기의 중대한 정치임무로 삼고 학습, 선전, 관철 열풍을 신속히 일으켜야 한다. 전원회의의 중대한 의의를 깊이 학습, 터득하고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총목표, 주제, 중대한 원칙, 중대한 조치와 근본보증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네가지 의식’을 일층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행하며 학습성과를 정협사업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힘써 전환시키고 연변의 도약,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새롭고 더 큰 돌파를 실현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터득해야 한다. 주 및 현(시) 정협은 다양한 학습활동을 조직해야 한다. ‘서향정협’ 플랫폼을 잘 활용하고 고찰, 조사연구, 협상의정, 민주감독, 사회상황과 민의 정보 반영 활동에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요소를 융합시켜 정협위원들이 전원회의 정신을 더욱 잘 리해하고 파악하도록 하고 이를 실제사업에 녹여내도록 도와야 한다.

전원회의 정신으로 정협사업을 강화하고 지도하며 협상민주기제를 끊임없이 건전화하고 정협 직무리행의 질적 향상과 효과 증대를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개혁개방의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하고 개혁정신으로 대상건설, 특정문제 조사연구시찰, 협상의정 등 년도 중점사업을 고품질로 완수하여 연변의 개혁 발전과 안정을 위해 정협의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전원회의의 요구와 결부하여 주동적으로 표준에 맞추고 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 통일을 견지하며 정협 협상민주의 중요한 경로와 전문협상기구의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중점분야, 중요한 고리를 긴밀히 틀어쥐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사업 주선에 초점을 맞추며 기층 진입, 대강당 등 활동과 ‘정협길운’, 사이트, 위챗공식계정 등 담체를 통해 전원회의의 정신을 광범위하게 선전, 해독해야 한다. 정협의 대표성이 강하고 련계면이 넓은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상황과 민의를 적극 수집하고 제때에 대중의 의견과 건의를 당위, 정부의 결책에 반영하며 전원회의 정신이 정협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추진해야 한다.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리동호,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