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녕성 본계시문물보호쎈터는 각 현, 구의 추천과 자료심사, 전문가 평의 등을 거쳐 본계시 제2진 무형문화유산전습기지 15개를 공시했다. 그중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아하촌은 환인조선족음식제작기예 전습기지로 확정되였다.
환인조선족음식제작기예는 2016년에 본계시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였다. 조선족음식제작기예를 효과적으로 보호, 전승하고 문화관광의 융합을 추진하고저 현과 향에서는 아하촌을 조선족음식제작기예전습기지로 선정,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보는 동시에 조선족음식제작법을 료해할 수 있게 되였다.
근년에 아하조선족향은 관광산업을 주도산업으로 육성하여 관광산업의 쾌속발전을 가져왔다. 현재 아하조선족향 6개 촌이 관광산업협회를 설립하고 촌민들을 이끌고 현지 실정에 맞는 관광산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수입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중 만만천촌, 미창구촌, 남석변하달촌의 관광수입은 아하조선족향 관광 총수입의 60%를 초과한다.
본계시 제2진 무형문화유산전습기지 명단에 입선된 아하촌민위원회는 향후 우수한 음식문화를 전승하는 동시에 조선족 민속료식업을 부단히 혁신, 발전시키고 문화, 력사, 특색과 대중성을 갖춘 지방 특색음식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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