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관광객중 40% 차지
비암산풍경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비암산관광풍경구와 비암산온천옛마을은 연인수로 3만명에 달하는 로씨야, 한국 관광객을 접대, 전체 접대인원의 40%를 차지했다. 로씨야 관광객은 중청년, 가족 관광객이 위주이고 한국 관광객은 부모, 자녀와 함께 려행하는 40~50대 중장년층이 위주이다.
◆환경+대상…다양한 종목으로 관광객 유치
7월 28일 오후, 훈춘시금백합국제려행사 가이드인 장홍위는 50여명의 로씨야 관광객을 비암산온천호텔로 안내했다. 사전에 이미 예약을 했던 터라 관광객들은 짧은 시간내에 입주수속을 마쳤다. 장홍위는 매일 외국인 관광객들을 비암산풍경구에 안내하는데 오전에는 명승지에서 5D 유리 현수교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옛마을에서 온천을 즐기고 저녁에는 훈춘에서 숙박한다. 장홍위는 “로씨야 관광객들은 비암산풍경구의 오락종목을 좋아한다. 이런 고공 왕훙 종목, 온천 종목 등은 울라지보스또크에 없으며 가격 대비 성능이 좋고 환경도 좋아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연변극동국제려행사 가이드 정강도 매일 비암산으로 ‘당일치기 려행’을 한다. 그는 로씨야 관광객들이 비암산 정상에 올라 5D 유리 현수교에 서서 해란강을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여름방학기간 로씨야 견학관광단체들이 증가했으며 많은 학부모들이 비암산을 목적지로 정한다고 부언했다.
로씨야 관광객 레나는 아들을 데리고 온천 수상락원을 찾았다. 그녀는 “비암산 온천은 울라지보스또크 친구들의 모멘트에서 인기가 많다. 나는 직접 인터넷에서 공략을 찾은 후 아이를 데리고 체험하러 왔다.”고 말했다. 관광객 네프는 이미 네번째로 비암산을 방문했다. 그는 처음에는 안해랑 왔고 후에는 부모,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그는 “이곳은 생태환경이 매우 아름답고 사람들이 열정적이며 현수교는 매우 자극적이다. 비암산은 우리가 주말이면 찾아오는 가장 좋은 휴양지이다.”고 표했다.
7월에 비암산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최고봉에 달했다. 한국모델관광(북경)유한회사는 7월에만 6000여명 한국 관광객들을 비암산으로 안내했다. 이 회사 마케팅부장인 김성림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은 장백산관광을 위주로 2~4일 동안 연변에 머물게 되는데 정해진 일정은 대부분이 ‘장백산+비암산’ 온천이라면서 비암산온천옛마을의 ‘양생+건축물+미식+숙박’ 조건은 한국 관광객들의 체험기준에 부합된다고 부언했다.
◆홍보+봉사…연성 실력으로 좋은 입소문 얻어
2023년초부터 비암산풍경구는 4A급 관광지의 생태, 왕훙지역 특징과 온천의 양생, 관광숙박 특징을 통합해 널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성, 주, 시의 각종 대외홍보 활동에 참가했고 길림성, 주산(舟山) 등 지역 종업원 료양기지로 되였으며 국내외 관광기업과의 상담, 현지답사, 제품홍보 등을 통해 대외전파의 구도를 형성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로씨야와 한국 각 지역의 소셜플랫폼에 전파함으로써 연변 문화관광 자원의 영향력을 더한층 넓혔다.
김성림은 한국 관광객들은 양생을 위주로 하며 비암산 불소 온천 제품의 효과와 봉사는 관광객들의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면서 “온천 2기 룡문양심호텔이 건설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어 려행사에서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중백문화관광그룹 리사장 조리 장환은 비암산 문화관광 대상의 목표는 연변에 관광, 숙박, 양생 목적지를 구축하고 동북아 레저목적지로 되는 것이며 해내외 관광객들에게 량질의 관광환경을 마련해주고 풍부한 관광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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