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판에 칩이 달린 가변조명시스템이 설치되여 탁구경기에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소륜차경기장에서 ‘총알시간’ 기술로 다채로운 순간을 완벽하게 포착해 중계방송에 과학환상영화 같은 시각효과를 안겨주었다. 축구장에서 안에 칩이 삽입된 축구공이 지체추종기술과 배합해 심판원의 공정한 집법에 조력한다… 빠리올림픽에서 각양각색의 ‘중국 지능제조’가 속속 화면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었다.
본차 올림픽 탁구경기 생방송을 보면서 관중들은 선수들의 뛰여난 기량에 탄복한 동시에 탁구판 옆의 ‘홍쌍희’라는 세 글자에 이목을 집중하기도 했다. 상해의 홍쌍희주식유한회사는 이번까지 련속 7회째 올림픽에 경기 기자재를 제공했다고 한다.
상해홍쌍희주식유한회사 총경리인 루세화에 의하면 이 회사에서는 탁구판 표면기술을 부단히 최적화해 탁구공이 탁구판에서의 마찰과 점프가 완벽하도록 확보했다. 시각적 설계에서 탁구판 테두리와 받침대의 오환 표시에 립체화의 처리를 사용해 올림픽 요소를 강화하고 부각시켰다.
빠리올림픽 씨름, 유도 경기장의 경기용 매트도 남다른 독창성이 돋보였다. 태산체육산업집단유한회사 리사장인 변청봉에 의하면 이러한 매트 안에 첨단 칩이 설치돼있는데 엄격하고 복잡한 설계제조 과정을 거쳤다. 선수들의 힘, 속도, 궤적을 포착할 수 있어 경기에 보다 정확한 데이터 지지를 제공할 수 있다.
경기용 자전거 한대의 무게는 얼마나 될가? 답은 710그람으로 생수 두병보다 더 가볍다. “올림픽 경기를 위해 우리가 만들어낸 자전거는 항공급 나노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되여 기본적으로 가장 가벼운 것으로 설계됐다.” 산동태산레오퍼드복합재료유한회사 브랜드 총책임자 리위해의 말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산동레오퍼드가 국가자전거팀을 위해 올림픽 ‘전차’를 맞춤 제작했는데 이는 올림픽경기 무대에 오른 첫 중국 자전거 브랜드이다.
섬세함이 요구되는 탁구대에서 지능 제조된 운동매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다시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국산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많은 ‘중국 지능제조’가 중대한 국제경기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는 근년에 우리 나라 체육장비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집계에 의하면 2023년말까지 우리 나라 체육용품 제조업의 총규모는 1조 4000억원을 넘어섰고 전국에 도합 6만 3000여개의 체육용품 생산제조 단위가 있다.
중국거시경제연구원 경제연구소 부소장인 곽려암은 고과학기술의 역할과 강대한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조력에 힘입어 우리 나라 운동장비 기업의 ‘내공’이 부단히 증강되고 국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표했다.
본차 올림픽에서 중국의 체육기자재들이 ‘빠리를 빛나게’ 한외에도 적지 않은 경기 봉사기자재와 올림픽 주변상품들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매회 올림픽에서 열점화제로 되는 길상물이 이번에도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빠리의 거리와 골목들에서 다양한 올림픽 주변상품이 팔리기 시작했는데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에 의하면 길상물인 ‘프리지’의 80% 가 우리 나라에서 제조한 것이다. 권한업체에 따르면 빠리올림픽 길상물은 동관의 한 기업에서 생산을 책임졌다. 과학기술의 조력으로 중국 제조업체의 제품은 품질이 더욱 좋고 생산능률도 더욱 높다. 중국은 이미 많은 세계적 경기의 주변상품 ‘탄생지’로 되였다.
빠리올림픽 개막 전야에 광동성 심수에서 온 1100대의 무인기가 공중에서 오환과 성화 봉송자 등 도안을 수놓으면서 빠리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었다. 올림픽기간 중국 ‘지능제조’의 LED 현시막이 여러 경기장에 봉사보장을 제공했다. 최첨단 현시기술로 심금을 울리는 경기 순간순간을 세계와 함께 보고 증명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LED 조명, 심판 보조 무인설비 및 일체화된 중국 AI기술 등 많은 중국 ‘지능제조’ 상품이 빠리에 나타나 이채를 돋구었다.
북경체육대학교 부교수인 리혜는 ‘중국 지능제조’가 각광을 받는 리유는 탄탄한 실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각류의 봉사기재들이 빠리올림픽을 위해 경기 봉사의 질을 끌어올리고 소비자들에게 참신한 감수를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각류 산업의 기술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중국 지능제조’ 실력의 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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