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북경 한홍애심자선기금회에서 주관한 ‘한홍애심·백명 길림 지원 (百人援吉)’ 대형 의료지원 봉사대오가 우리 주 화룡시에 도착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계렬활동은 10일 장춘시에서 시작되였으며 대안시, 백성시 도북구, 통유현 등 길림성내 10개의 향촌진흥 중점 방조부축 현, 시, 구역에서 13일간 전개된다. 이 기간 국내 유명 3급 병원의 의료전문가 140여명이 대중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의약품 제공, 백내장 수술 등 다양한 의료봉사를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서 한홍애심자선기금회 자원봉사자들과 관련 일군들은 병을 보이러 온 대중들을 질서 있게 진료구역으로 안내하고 약품 발급, 현장 배치 등 여러가지 업무를 도맡았으며 의료 전문가들은 환자들의 정황을 자세히 료해하고 매 사람들의 정황에 따라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진단과 약 복용 건의 등을 제공해 많은 환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해당 의료대오는 화룡시에서 연인수로 1000여명에 달하는 환자를 진료하고 138명을 상대로 초음파와 심전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연인수로 349명에게 약품을 나눠주고 98명에게 핵자기공명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검사, 방사선 및 채혈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3명의 환자를 위해 후속치료를 예약했다.
또한 대중들에게 다양한 의료봉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화룡시를 위해 구급차 2대, 의료 순회진료차량 3대, 향촌의사 순회진료가방 896개 등 전문차량과 의료물자도 지원했다.
우리 주에서는 화룡시를 시작으로 21일 왕청현, 22일 안도현에서 해당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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