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심의, 통과한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서는 취업우선정책을 보완할 데 대해 일련의 새로운 배치를 했다. 그중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촉진기제 보완’ 요구를 취업 총량의 압력과 구조적 모순이 병존하는 배경에서 어떻게 시달할 것인가?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부장 왕효평은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촉진은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 취업사업의 새로운 위치 확정이고 새로운 사명이다. 다음단계 ‘결정’의 배치에 따라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촉진을  목표로 하고 취업우선전략 실시를 선도로 하며 취업우선정책 강화를 수단으로 하고 취업 체제와 기제 개혁을 심화하는 것을 동력으로 하여 취업 질의 효과적인 향상과 량적으로 합리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간 우리 나라 로동년령인구는 부단히 감소하고 있으나 총 로력은 여전히 방대하여 취업총량의 압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로력구조에 심각한 변화가 일어났고 신질 생산력의 쾌속발전, 신흥산업의 육성 장대 및 미래산업의 배치 건설은 로동자의 기능수준에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 기능인재의 부족, 인력자원의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 ‘일은 있으나 일할 사람이 없고 사람은 있으나 할 일이 없는’ 상황이 병존하여 구조적 취업모순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왕효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종일관 취업우선을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 과정이 취업의 질 향상과 용량 확대의 과정으로 되게 해야 한다.” 재정, 화페, 투자, 소비, 산업, 지역 등 정책과 취업정책의 조화로운 련동을 추진하여 각종 경영주체가 취업을 흡수하는 주경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취업 우호형 발전 방식을 적극 구축하여 량호한 취업생태를 조성해야 한다.

‘결정’은 ‘취업의 구조적 모순을 힘써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은 기능인재의 양성, 사용, 평가, 격려 제도를 보완하는 것이다.

왕효평은 “우리는 교육, 양성과 취업을 통일적으로 잘 틀어쥐고 인력자원 수요 예측기제를 구축하여 공급과 수요의 련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성방식을 혁신하여 기업의 양성 및 활용의 주체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기능인재 발전 통로를 원활히 하고 기능인재 대우수준을 점차 제고하며 각종 직업기능경기를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점군체의 취업에 대해 왕효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학졸업생 등 청년군체를 최우선 순위로 삼아 취업공간을 넓히고 성장경로를 원활히 하며 봉사와 취업 관념 인도를 강화한다. 농민공의 외출취업과 현지, 가까운 곳에서 취업을 다같이 중시하는 것을 견지하며 특히 빈곤해탈 인구의 로무규모와 로무소득을 안정시켜야 한다. 취업곤난 인원을 위한 공익성 일터 등 최저배치를 강화한다.

‘결정’에서  제기한 ‘취업공공봉사체계 보완’에 따라 일련의 개혁조치도 배치, 추진되고 다그쳐 시달되고 있다.

전국에서 통일된 취업공공봉사 플래폼을 잘 건설하고 활용하여 ‘빅데이터+철발판’ 봉사모식을 추진한다. 창업을 촉진하여 취업을 이끄는 제도를 보완하고 통일적이고 규범화된 인력자원시장체계를 건전히 한다. 령활한 취업과 새로운 취업 형태에 적응하는 로동권익보장제도를 보완하고 권익수호 경로를 원활히 한다. 관련 부서는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하여 봉사를 최적화하고 더욱 공평한 취업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최신수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취업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조사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시기 수준보다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도시의 신규 취업자 수는 698만명으로 동기 대비 20만명 늘어났고 년간 목표 및 임무의 58%를 수행했다.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촉진하는 것은 하나의 체계적인 프로젝트이자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중국로동및사회보장과학연구원 원장 모영은 체제와 기제의 우세를 가일층 발휘하여 취업촉진을 각급 당위와 정부의 중요한 직책으로 삼고 부문협동, 상하련동의 취업사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영은 “개혁이라는 이 법보를 잘 활용하여 외부환경 변화, 인구구조 조정 등 취업분야에 미칠 각종　위험과 도전을 힘써 잘 해결하고 취업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부단히 조성해야 한다. 취업 체제와 기제 개혁을 가일층 심화하고 행동계획을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취업발전중의 중점, 난점과 막힌 문제를 착실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