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연길시는 여름방학기간 관광 성수기를 다잡고 ‘대학생 여름방학 려행은 연길에서’ 주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루계로 40여만명의 대학생을 연길로 흡인했다.
성당위의 ‘창업분투는 길림성에서’ 요구를 관철, 시달하기 위해 올해 연길시는 ‘청년연길’ 건설과 결부하여 ‘음식, 숙박, 교통, 관광, 구매, 오락’ 등 면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승격하여 ‘마음 놓고 먹고 편안하게 숙박하며 안심하고 관광하고 따뜻하게 봉사하며 즐겁게 놀고 시름 놓고 구매’하는 봉사체계를 구축했다. 잇달아 ‘연길 여름방학 려행 초청장’, ‘대학생들 연길을 홍보’, ‘재학중인 연구생인재 연길에 오다’, ‘대학생 연길 여름방학 관광정책 공략과 관광지도’ 등 20여편의 동영상 작품을 창작, 게시했는데 총조회수가 백만회에 달했다. 연길공항, 연길서역, 백화점, 민속원, 공룡왕국, 맥주미식축제장 등 인원밀집장소에 홍보기지를 구축하여 ‘맞춤식’ 홍보를 펼쳐 전국 대학생들의 열렬한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여름방학 기간에 연길시는 9차례에 걸쳐 500만원의 대학 재학생 전용 정부소비권을 지급했다. 연길인재역참에서는 전국 200여개 대학교, 800여명의 본기 졸업생에게 4박5일의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전 시 대중교통부문에서는 1만 6093명의 재학생들에게 무료 탑승봉사를 제공했으며 공룡왕국과 공룡박물관에서는 근 만명의 대학생에게 입장권을 감면해주었다. 15만 5454명의 대학생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하는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전 시 78개 사회구역, 21곳의 애심역참 등 장소에서 대학생들에게 짐 보관, 휴식, 식수 제공 등 무료봉사를 제공했고 우대조치, 보장봉사로 대학생군체에 대한 성의를 보여주었다. 연길시당위 조직부에서는 복단대학, 중앙민족대학 등 11개 대학의 학생들을 조직해 연길시 중점 기업, 민속원, 박물관, 연길의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을 참관하면서 대학생들이 연길의 력사문화와 경제산업의 발전상황을 더한층 료해하게 하고 이들이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연길에서 취업, 창업할 것을 격려했다. 연길관광시장의 열기가 지속되면서 일부 대학생들이 연길에서 창업을 선택했고 커피, 민박, 관광촬영 등 특색산업이 우후죽순처럼 줄기차게 발전하고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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