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원예로 도로공사 마무리단계 진입
연길시 원예로 도로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12일, 공사 현장에서 일군들은 굴착기를 사용하여 도로 량켠의 인도 시공을 하고 있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부과장 장찬욱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공사는 동쪽으로 연집거리와 이어지고 서쪽으로 연대거리와 이어지며 도로의 길이는 620메터, 표준 너비는 20메터이다. 현재 로반공사, 차도보수층 아스팔트포장공사 등이 끝났고 도로 량켠 인도 공사, 가로등 설치 등 부대공사가 진행중이며 9월 하순이면 림시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하면서 주변 대중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개선공관 주민 윤선생은 “앞으로 문을 나서면 평탄한 길이 있어 길을 돌아가지 않고 출퇴근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연변대학구역에서 발전구역으로 가는 통행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연길도로망을 보완할 수 있으며 연길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품위를 높이며 관광도시와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글·사진 임위봉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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