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모스크바 10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강유림] 우크라이나 무장부대 총참모부가 7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발표하여 당일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크림 동부 중요한 항구인 페오도시야항구의 부근 한 대형 유류창고를 습격했으며 이로 하여 유류창고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피로했다.
우크라이나 무장부대 총참모부는 페오도시야항구는 크림에서 가장 큰 유류중계항구로서 우크라이나군 미사일부대와 국방군 기타 부대가 이번 작전임무를 집행했다고 전했다.
크림지역 페오도시야시 시장 트카첸코는 7일 소셜미디어에 소식을 발표해 페오도시야시의 한 유류창고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로씨야 국방부는 7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지난밤 로씨야 방공부대가 21대의 우크라이나 무인기를 격추했는데 그중 크림지역 상공에서 1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7일 오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로씨야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헬메니쯔끼주의 스타로콘스탄티노프에 ‘비수’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스타로콘스탄티노프 군용 비행장은 우크라이나군의 중요한 공군기지이다. 이 밖에 끼예브시 군사관리국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7일 8시 30분경 우크라이나군이 끼예브시 상공에서 ‘비수’미사일 한매를 요격했는데 미사일의 파편으로 인해 일부 아빠트와 교육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피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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