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재 사용되는 계산력(算力)중심 랙(机架)의 총규모가 830만 표준랙을 넘어서고 계산력 총규모가 246EFLOPS(EFLOPS는 매초에 진행하는 100억억차의 부동 소수점 운산을 말함.)에 달해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다. 전국 계산력중심의 평균 전기에너지 리용 능률이 1.47로 내려가고 국가 록색데이터중심 246개를 건설했다. 공업, 교육, 의료, 에너지 등 여러 령역 계산력 응용이 1만 3000개를 넘어서 더 넓은 범위, 더 높은 수준에서 디지털화 발전 성과를 공유하는 데 튼실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전 하남성 정주에서 개최된 2024 중국계산력대회 개막식에서 공업및정보화부 총공정사 조지국이 일련의 계산력발전 최신 데이터를 발표했다.
각 업종의 디지털화, 첨단화, 지능화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계산력 시설을 대표로 하는 신형 디지털정보 기반시설이 요소 류동과 경제순환의 ‘대동맥’을 원활하게 해주기를 더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추세라고 조지국은 밝혔다.
계산력은 인공지능시대의 가장 기초적인 지지요소이다. 빅모델 훈련추리 수요의 추동으로 세계 계산력 성능의 갱신과 규모확장 경쟁이 날로 치렬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중국 종합계산력지수보고(2024)’에 따르면 2023년말까지 세계 계산력 기반시설 총규모는 910EFLOPS로 전해 동기 대비 40% 증장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원장 여효휘는 인공지능모델의 면에서 볼 때 지난 20년간(2003년부터 2023년까지) 지능계산력의 수요는 약 100억배 넘게 증장되여 계산력 증장의 가장 주요한 구동력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세계 계산력 규모 순위에서 중국과 미국이 1, 2위를 차지했다.
“계산력이 곧 국력이고 지능이 곧 미래’라는 시대배경에서 지능계산은 이미 세계 첨단과학기술 경쟁의 주요 궤도로 되였다.” 자광주식회사 리사장이며 신화삼집단 총재 겸 선임 집행관인 우영도는 올해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의 투자가 지난해에 비해 10배 가까이 증장했으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우리 나라의 계산력 규모는 더한층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지국은 기획설계를 강화하고 ‘량적 증장’과 ‘질적 제고’의 총괄을 잘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다원배치기제를 보완해 인공지능 등 신흥산업을 향한 발전기획을 제정하고 일련의 지능계산중심을 건설하고 통용계산능력, 지능계산능력, 슈퍼(超级)계산능력의 비례를 합리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산력산업은 활력을 띠며 발전하고 있지만 직면한 도전도 만만치 않다. 여효휘는 우리 나라의 계산력생태가 여전히 비교적 ‘파편화’되여있어 계산력 수요와 공급간에 완전 정확한 매칭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각지에서 계산력 기반시설에 대해 앞장서 포치하고 있는 데 대해 우영도는 열풍이 불고 있지만 랭정한 심태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산력에 대한 수요를 객관적으로 추산해 지능계산중심 구도를 통일적으로 배치하고 작은 보폭으로 빨리 달리면서 시행착오를 포용하는 기제를 부단히 보완하며 투자랑비의 발생을 피면해야 한다고 건의하면서 투자 건설보다 계산력중심의 운영과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점찍어 말했다.
계산력산업 발전을 둘러싸고 여효휘는 계산력 구도를 최적화하고 기술을 강화해 계산력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술혁신과 산업생태를 둘러싸고 협동 발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공업및정보화부는 기획설계, 혁신구동, 응용육성, 안전보장 등 4개 면으로부터 우리 나라 계산력산업의 종합실력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계산력의 역할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조지국은 표했다. 또 관건핵심기술의 난관을 다그쳐 공략하고 첨단칩, 구조설계, 빅모델 계산법, 고속 전송협의 등 기술에서 더 큰 돌파를 실현하며 계산력산업 표준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혁신성과의 산업전환을 가속화하고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이 심층 융합을 이루는 발전경로를 탐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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