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우리 주에서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시달하여 ‘6대 민생 제고 행동, 50항 구체적 임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민생실사 대상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했다. 오늘부터 본지는 ‘훌륭한 민생답안으로 민생복지 증진’ 전문란을 개설하고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를 펼쳐내 우리 주가 민생실사 실시 과정에 취득한 성공 경험과 방법 및 민생실사 대상 건설 진척과 단계적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어 ‘나부터 민생실사에 관심을 갖고 민생실사 추진을 지지하며 민생실사 기획에 참여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저 한다. -편집자
4000만원을 투입한 목단강인행교통 현수교 대상, 6000만원을 투입한 돈화시 2차 물공급 설비 개조 및 지혜 물공급 건설 대상, 4500만원을 투입한 돈화시 145물공급 배관망 건설 대상, 1600만원을 투입한 의무교육 학교운영능력 향상 대상, 470만원을 투입한 농촌도로 위험다리 개조 대상, 2억 3000만원을 투입한 2023년 로후 소구역 개조 대상… 올 한해 동안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돈화시는 시민들의 피부에 닿는 굵직굵직한 대상들로 돈화시 시민들의 행복감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8일, ‘행복감’이 가득한 돈화시 민생대상 건설 현장을 찾았다.

◆로후 소구역, 살기 좋은 보금자리로 탈변
로후 소구역 개조는 시민들의 행복과 긴밀히 련결되여있다. 때문에 올해 돈화시는 계속하여 로후 소구역 개조 대상을 가장 큰 민생대상으로 드팀없이 추진해왔다. 확 바뀐 로후 소구역, 깔끔하게 가꾸어진 소구역 환경, 올해 로후 소구역 개조 대상에 포함된 돈화시 강혜화원 소구역 주민들은 민생대상의 ‘행복’을 직접 향수하고 있다.
“2002년에 건설된 강혜화원 소구역은 12동 소구역에 460세대 주민들이 살고 있다. 소구역 로화로 주민들은 환경이 지저분하고 배관망이 로화되여 집에 물이 새는 여러가지 곤혹을 치르고 있었다. 강혜화원 소구역은 2023년 봄부터 로후 소구역 개조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전업적인 물업회사에서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현저히 개선되였다.” 돈화시부동산국 로후소구역개조판공실 주임 정금귀는 이처럼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돈화시는 2023년부터 루계로 71개 소구역의 166동 로후 소구역을 개조한 가운데 주요하게 우수, 오수, 열공급, 조명, 전력 등 시설 개조, 인도 차량도로, 록화, 담장 등 외부시설 승격, 개조와 가스배관 교체, 건축물 외벽 도색, 단원 출입문 교체, 복도벽 도색, 열공급 배관망 보호 등 다양한 개조를 했다. 개조기간이 2년인 로후 소구역 개조 대상은 2023년 정식 가동되여 올해 12월말 전에 개조를 마칠 예정이다.
◆재택양로봉사중심, 로인들의 안온한 ‘쉼터’
“100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올해 9월부터 시공을 시작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 상감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 대상은 건축면적이 1400평방메터로 올해말 준공되면 1500여명 로인들에게 다양한 양로봉사를 제공하게 되는데 주요하게 로인식당을 건설해 관할구역 로인들의 식사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돈화시민정국 로령사업과 책임자 장호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돈화시 승리가두 문원사회구역의 60세 이상 되는 1500여명의 로인들의 양로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돈화시민정국은 전문자금을 쟁취해 원 길림홍위도로건설유한회사의 주체건물에 대해 적령화, 지능화 개조를 하여 이를 종합성 상감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올해 12월말 사용에 투입될 이 상감식 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은 1층은 로인식당, 2층부터는 오락실, 샤와실, 돌봄중심 등 다양한 기능구역을 건설해 수요가 있는 로인들에게 주간돌봄, 영양식사, 건강관리, 보건회복, 심리인도, 오락 등 재택양로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신생아 질병검사, 아이들의 건강 성장 보장
돈화시에서 체계적이고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신생아 질병검사를 소개한 돈화시부유보건계획생육봉사중심 부주임 류수매는 “전 시 신생아 질병검사 사업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돈화시는 각급 관련 부문과 련합으로 올해 9월까지 루계로 956명의 신생아에 대해 질병검사를 진행하여 100%의 검사률을 달성했다. 초기검사에서 26명의 양성병례가 발견되고 2명의 신생아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양성 진단을 받은 환아들은 상급병원과 련결해 제때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피력했다.
신생아 질병검사를 착실히 진행하기 위해 돈화시 여러 조산기구들은 조직건설을 보완하고 전문적인 신생아 질병검사 혈액채집 조작일군을 배치하고 조작일군들의 사업책임을 명확히 하여 기술규범을 참답게 실행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조작일군들의 기능양성을 적극적으로 조직해 조작일군들이 신생아 질병검사 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인식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도록 담보했다.
이 밖에 돈화시는 선전란, 동영상, 온라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신생아 유전대사병 선별과 청력 선별에 대한 선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리해도를 높여 전 시 신생아 질병검사 사업의 전면적인 실시에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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