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안도현은 2024년─2025년 겨울시즌 관광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관광시즌에 대비해 안도현은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과 이벤트 기획,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축제를 선사할 계획이다.

◆장백산 절경을 따라 뻗어있는 ‘98730’ 풍경선

안도현은 풍부한 빙설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겨울철 관광시즌 동안 ‘98730’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장백 천하설, 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를 주제로 하는 2024년─2025년 안도장백산빙설축제 등 9개의 브랜드 행사를 기획하여 다채로운 겨울철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간 래프팅, 크로스컨트리(越野赛 ), 스키, 온천 등 8가지 주력 상품을 선보이며 ‘파우더 스노우( 粉雪) 휴가려행’, ‘온천 건강려행’, ‘림해 탐험려행’ 등 7가지 특별려행코스를 조성하며 ‘광천수 야간 래프팅─대천하 래프팅’, ‘미록동화원─장백산 설령’, ‘화로에 차 끓여 마시기─협곡 부석림’ 등 30개의 독특하고 유명한 왕훙명소를 새롭게 조성하여 안도현 전체 관광지를 련결하고 장백산 최고의 절경을 만날 수 있는 풍경길과 이어지도록 한다.

◆새로운 빙설 테마로 겨울려행에 활력 부여

안도현은 G331 국도를 중심으로 하면서 변경 개방 프로젝트 건설을 계기로 과학적인 계획과 독특한 특색을 지닌, 지속 발전이 가능한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하고 있다. 장백산 북쪽 비탈에 위치한 국가삼림공원 월량만 프로젝트가 완공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동북지역 최초의 대규모 실경광영극 《장백산련가》가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올렸다. 장백산화평스키장 확장공사, 안도 화산대협곡스키장, 내두산촌향촌레저관광실습기지, 장백산설령시설 개선, 장백산 조공부공연장 등 프로젝트가 올해말 완공될 예정이다. 안도현이 추진하고 있는 하나하나의 우수한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운영에 들어가면서 겨울철 관광산업이 더욱 풍성해지고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제품, 놀이방식, 서비스로 수익 창출

안도현은 더욱 독특한 겨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지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내두산촌의 설국렬차, 설령의 소노우 모빌, 홍석봉에서 50킬로메터를 횡단하는 삼림체험, 대천하의 광천수 야간 래프팅 그리고 온천체험， 빙설과 불을 동시에 즐기는 샤브샤브 등 몰입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은 여유를 가지고 머물며 빙설, 생태, 민속, 미식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만긱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은 겨울철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새로운 겨울시즌을 앞두고 안도현은 여러 관광지의 기존 시설을 전면 점검하고 보수하여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시설 수준을 높이는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직원 교육을 강화하여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고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활발한 마케팅 통해 새로운 빙설시즌 알려

새로운 빙설시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도현은 ‘안도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빙설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겨울철 빙설자원 및 관련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광고판, 홍보부스 설치, 홍보포스터 배포, 홍보물 제공, 홍보영상 상영, 깜짝 공연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좋은 영상’ 계정, 틱톡계정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안도의 빙설문화관광을 더욱 매력적인 형식과 콘텐츠로 널리 알리고 특히 새로운 상품과 업태 홍보를 강화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상호 보완하여 홍보의 폭과 정확성, 깊이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