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기업 및 산하 근 1400개 기업에서 2만명의 전문팀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방문했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이번에 출범된 중앙기업의 ‘구매목록’은 혁신과 질적 향상을 더욱 중시해 향후 과학기술 함량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중앙기업의 구매목록은 다음 세가지 특징을 나타냈다.

과학기술 혁신에 중점을 둔 가운데 고급화, 스마트화, 록색화 상품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다. 이는 인공지능, 신소재, 바이오기술 등의 분야에서 향후 구매거래가 량적∙질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보호의 버팀목을 강화하는 면에서 보면 협력파트너와 석유∙천연가스, 광산품, 밀, 대두 등 원자재 구매 계약을 적극적으로 체결해 곡물∙에너지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게 된다.

더 나은 삶을 돕는 면에서 량질의 일상 소비재, 식품 및 농산물, 의료기기 및 의료보건 등 상품의 구매를 확대하게 된다.

　　아울러 35개 중앙기업은 첨단장비, 신소재, 해양프로젝트 장비, 바이오기술 등 과학기술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57개 전문팀을 파견해 전시관을 참관하게 했다. 특히 최초 발표 및 첫선을 보이는 전시품에 초점을 맞춰 전문 참관을 하고 글로벌 혁신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과학기술 혁신과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과학기술 성과 전환에 힘을 실어줬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