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장춘시에서 막을 내린 길림성 제3회 농산물 품질안전 검측기능 경연에서 우리 주 대표팀이 1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합은 길림성농업농촌청이 주최했는데 전 성의 이중 인증된 농업품질검사기구에서 온 27명의 선수가 시합에 참여했다. 경기는 재배업 제품과 수산물 정량검측 두가지 경기 종목을 포괄하며 리론 시험과 현장 조작 심사를 결합한 형식을 채택하여 농산물 품질안전 관련 법률 법규, 검험 검측 기초지식, 검측기구 관리 규범 및 샘플 추출, 실험실 조작 등 다방면의 지식, 기능에 대한 참가 선수의 습득 정도를 전면적으로 고찰했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우리 주 농산물품질안전검측쎈터에서 파견한 선수들이 리론 심사에서나 기능 조작 단계에서나 모두 견고한 실력을 보여주며 1등을 거머쥐였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농산물품질안전검측기구의 능력 건설에 높은 중시를 돌려 업무자질이 높고 기술능력이 강한 농업품질검사인재팀을 만드는 데 힘써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7월 이후 우리 주는 농산물 생산기지, 도매시장과 농산물시장의 농산물 품질안전 모니터링 업무 력량을 한층 더 확대하여 총 528개의 샘플을 검측했는데 1만 2730개에 달하는 정밀분석 수치와 79부의 검측보고서를 작성했다. 동시에 338개의 신속 검사 샘플을 검사하기도 했다.

　　우택강 기자